제11공과
본문: 갈라디아서 5장 16-20절                              231105-861123
제목: 두 가지 열매
요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로마서 8장 6절) 

    그리스도인이 중생되기 전에는 정과 욕심이 생활을 주장하다가, 중생된 후에는 성령이 생활을 주장할 때도 있고 정과 욕심이 주장할 때도 있다. 이 두 가지 생활에서 하나는 영멸에 이르게 되고, 하나는 영생에 이르게 된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언행심사로 행동할 때에 이 두 주관자를 먼저 구별하고 행동해야 한다. 우리의 구원과 멸망이 여기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1. 성령이 우리 마음에 부절히 역사하시고, 정과 욕심도 우리 마음에 부절히 유혹한다. 이때에 우리가 성령을 좇아 행하면 육체의 정과 욕심의 유혹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육체의 정과 욕심을 따라 살게 되면 성령의 인도가 실패된다. 우리는 항상 이 두 인도를 구별하여 영원히 죽고 사는 것을 확정하고 행동해야 한다.

2. 두 소욕과 세력이 우리 안에서 싸우므로 우리의 구원이 지체된다. 만나는 현실마다 우리의 영접에 따라 한 인도는 살아서 구원을 얻고 한 인도는 죽어서 멸망하게 된다. 그러므로 현실의 행동은 영생과 영멸로 영원히 결정된다.

3. 우리 마음의 두 인도는 두 결과로 환하게 나타난다. 정과 욕심의 인도는 ① 음행, ② 온갖 더러운 것, ③ 호색, ④ 우상 숭배, ⑤ 술수, ⑥ 원수 맺는 것, ⑦ 분쟁, ⑧ 시기, ⑨ 분냄, ⑩ 당 짓는 것, ⑪ 분리, ⑫ 이단, ⑬ 투기, ⑭ 술 취함, ⑮ 방탕한 것들이다. 또 성령의 인도는 ① 사랑, ② 희락, ③ 화평, ④ 오래 참음, ⑤ 자비, ⑥ 양선, ⑦ 충성, ⑧ 온유, ⑨ 절제이다. 우리는 마음에서 그 원인을 찾지 못하고 실패하면 결과를 보아서라도 그 원인을 찾아서 다음에 교훈이 되어야 한다. 성령의 인도는 많은 의의 열매를 맺는다.

문답
1. 우리 믿는 사람은 몇 가지 열매를 맺습니까?
  답: 두 가지 열매를 맺습니다.

2. 두 가지 열매는 무엇입니까?
  답: 영생과 영멸입니다.

3. 두 가지 열매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답: 하나는 성령이고, 하나는 정과 욕심입니다.

4. 두 가지 원인을 어디에서 구별해야 합니까?
  답: 행동하기 전에 마음에서 구별해야 합니다.

5. 현실에서 행동한 결과는 어떻게 됩니까?
  답: 영생과 영멸로 영원히 결정됩니다.

6. 정과 욕심으로 행동하면 어떤 열매를 맺습니까?
  답: 음행, 우상 숭배, 원수 맺는 것, 분쟁, 시기, 분 냄, 술 취함 등입니다.

7. 성령으로 행동하면 어떤 열매를 맺습니까?
  답: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입니다.

8. 두 주관자를 찾지 못하면 무엇으로 다음에 교훈이 되도록 해야 합니까?
  답: 행위의 결과를 보고 주관자를 찾고 다음에 교훈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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