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된 영은 범죄하지 않는다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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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2-30 19:05 조회9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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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된 영은 범죄하지 않는다』에 대한 교리 연구
2015년 12월 7일
이병철 목사
성경교리연구회
목차
1. 서론 ...................................................... 2
A. 연구 동기와 목적 / 2
B. 문제 제기 / 3
C. 연구 방법과 범위 / 3
2. 사람의 인성 구조에 대한 성경적 교리......................... 3
A. 삼분설 / 4
B. 이분설 / 5
C. 단일인격체 / 5
D. 육신 / 6
E. 몸 / 7
F. 혼 / 7
G. 영 / 8
2. 사람의 영에 대한 성경적 교리 .............................. 9
A. 영의 창조 / 9
B. 영의 죽음 / 10
C. 영의 중생 / 10
D. 영의 특징 / 12
4. 중생된 사람의 행위에 대한 성경적 교리 ..................... 13
A. 중생된 사람의 두 가지 행위 / 13
B. 중생된 사람의 영과 육 / 15
C. 중생된 영의 범죄와 실력 / 16
D. 심신의 기능구원과 둘째 사망의 해 / 18
E. 중생된 사람의 신앙생활 / 19
F. 중생교리의 필요성과 중요성 / 20
4. 결론 .......................................................221
1. 서론
A. 연구 동기와 목적
중생된 사람에 있어서 성령과 피와 진리는 중생된 사람의 영과 함께 넷이 하나가 되어 심신도 하나님의 양자가 되도록 역사한다(요 3:6; 롬 8:11, 16, 23; 요일 5:8). 그리하여 중생해서 믿는 사람은 두렵고 떨림으로 심신이 구원을 얻도록 노력해야 한다(빌 2:12).
요 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롬 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롬 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롬 8:23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빌 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요일 5:8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그런데 중생된 영과 심신의 유기적인 관계에 있어서 서로 다른 교리를 말하고 있다. 아현교회에 시무하신 김현봉 목사는 “중생된 영은 범죄하지 않는다”고 가르쳤고, 창광교회에 시무한 그의 제자 이병규 목사도 이인제 목사와 함께 1964년에 백영희 목사의 중생론에 동의한다고 연명 날인했다. 그러나 1964년 총회신학교 박윤선 목사가 “거듭난 자의 영혼이 범죄하지 않으면 율법을 무의미하게 만듦으로 반 율법주의에 빠지며 이단을 면할 길이 없다”고 학생들에게 강의했다. 그의 요한일서 3장 주석에도 ‘거듭난 자의 영혼은 범죄한다’고 강해했다. 또 1968년 3월 대한 예수교 장로회 경북노회(합동)에서 “중생된 영은 범죄하지 않는다는 교훈은 정통 칼빈주의에 배치되는 이단설” 이라고 정죄했다. 한종희 목사도 1975년 『이단의 정체』에서 “중생된 영혼은 범죄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이단을 면할 길이 없다”고 정죄를 하였으나 그는 자신의 주장이 잘못된 것으로 사과했다. 최근에 2006년 이우원 목사는 그의 학위 논문 이우원, “백영희 목사의 ‘중생된 영은 법죄하지 않는다’가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가”(고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논문,2006),68. 백영희 목사는 개혁주의 중생론을 따라, 중생에는 인간의 기여가 없으며, 중생은 하나님의 전적 은혜로만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즉 그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와 예수 그리스도의 사활대속의 은혜로 중생이 이루어짐을 강하게 주장한다. 그러나 영만의 중생이나, ‘중생된 영이 범죄하지않는다’는 것과 심신의 기능이 천국가고 지옥가는 것은 심리적 분석에 기초한 그의 인간론의 귀결이며, 이런 주장은 전통적인 개혁주의 신학과는 무관하다. 따라서 삼분설에 기초하여 영만의 중생과 ‘중생된 영이 범죄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은 그가 이룬 신학체계일 따름이다.
“백영희 목사의 ‘중생된 영은 범죄하지 않는다’가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가”에서 ‘영의 중생은 성경적이지만 범죄하지 않는다에 대한 것은 성경적이 아니라’고 하였다.
이러한 논란으로 중생된 그리스도인의 신앙행위는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중생된 영이 범죄하지 않는다”는 교리가 성경적으로 정립되지 않으면 그리스도인의 성화는 건설될 수 없다. 그 이유는 믿음으로 얻는 성화구원이므로 바른 교리를 모르면 믿음으로 순종하는 행위가 죄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중생된 사람의 영과 심신에 대한 성경대로의 바른 이해와 교리가 연구되어야 한다.
B. 문제 제기
중생은 전적 하나님의 은혜이다. 사람은 아무도 중생되는 시기를 알지 못한다. 중생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여 믿는 행위를 보고 비로소 중생된 것을 알 수 있다(요 3:3-8; 고전 12:3).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여 믿는 사람이면 누구나 영생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가진다(요 1:12). 그런데 중생된 사람이라도 믿음에서 떠나면 죄를 범하고, 믿음으로 살면 하나님의 자녀로서 영생하는 의를 행한다. 중생된 사람이 범한 죄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고(계 2:11), 믿음으로 순종한 의는 영생하게 된다(롬 6:23). 문제는 중생된 사람이 믿음에서 떠나 죄를 범할 때이다. 중생된 사람이 죄를 범할 때 영이 죄를 범하는가 아니면 육이 죄를 범하는가? 육이 죄를 범할 때 중생된 영도 죄를 범하는가 아니면 중생된 영은 죄를 범하지 않는가? 여기서 “중생된 영은 범죄하지 않는다”는 주제를 연구하려고 한다. 중생된 영이 범죄하면 다시 자신의 몸을 살릴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활대속은 실패가 된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이 영원하고 완전한 단번 대속이기 때문이다(히 9:12).
C. 연구 방법과 범위
“중생된 영은 범죄하지 않는다”는 주제에 대한 연구는 백영희 목사의 설교와 성경의 범위에서 인론, 중생론, 구원론, 영론에 관련된 교리를 연구하려고 한다. 지금까지 발표된 논문을 참고하여 성경대로 영에 대한 교리의 주제는 중생된 사람의 행위에서 연구되어야 한다. 연구하려는 방법은 먼저 사람의 인성이 어떤 구성을 이루는가를 연구하고, 다음에 하나님 형상대로 영의 창조, 영의 죽음, 영의 중생, 영의 특징을 연구하고, 그 다음에 중생된 사람의 두 가지 행위에서 영과 육, 영의 범죄와 실력, 심신의 기능구원과 둘째 사망의 해, 중생된 사람의 신앙생활과 중생교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성화구원 측면에서 연구하려고 한다.
2. 사람의 인성 구조에 대한 성경적 교리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은 이병철, 『개혁주의 조직신학』(기독교문서선교회,2014),150.
영과 육(창 2:7; 요 3:6; 고후 7:1)으로, 영과 혼과 몸(살전 5:23; 히 4:12; 고전 14:14)으로 구별은 될 수 있어도 분리는 될 수 없는 단일인격체 850510금야, 사람은 영과 마음과 몸 이 세 가지로 되어 있는 것이 사람입니다. 영만은 영이요 사람이 아니요, 마음만은 마음이지 사람 아니요, 몸은 몸만이지 사람은 아닙니다. 그러나 영과 마음과 몸이 셋이 합하여 있을 때에는 이것을 가리켜서 사람이라 그렇게 말씀을 합니다. 중생되지 못한 사람들은 죽은 영과 마음과 몸이 하나 되어 가지고 죽은 영은 기능적으로는 털끝만치도 작용이 없고 다만 그 마음과 몸만 작용을 하는데 영이 주격이니 주격이 죽었기 때문에 순전히 악령과 원죄인 악성과 이제까지 나쁜 행위를 한 그 습성 버릇이 들어서 마음과 몸을 주장하기 때문에 모든 언행심사의 행동이 다 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택함을 입어 중생된 사람들은 그 영이 살아 있기 때문에 산 영과 마음과 몸이 셋이 한 덩어리가 돼 가지고 있는 것을 가리켜서 믿는 사람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한 덩어리가 돼 가지고 있으나 영과 마음과 둘이 단합은 돼도 몸이 단합이 안 될 때에 이것을 가리켜서 속사람이라 이렇게 말하고 또 마음과 몸은 단합이 돼도 영과는 단합이 되지 아니한 그것을 가리켜서 육체의 사람이라 그렇게 말을 하고 영과 마음과 몸이 하나 되어 움직일 때에 이것을 가리켜서 참사람이라 그렇게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이다.
A. 삼분설(Trichotomy)
삼분설은 이병철, 위의 책, 154.
초대교회 2세기 동안에 연구되었으며, 지금도 동방교회의 일반적인 견해로 되어있다. 그러나 4-5세기 동안에 삼분설이 불신임을 당한 것은 헬라철학과 이단설에 관련되었기 때문이다. 노스틱주의자들은 사람의 영이 신적 본질의 일부이기 때문에 범죄할 수 없다 하였고, 아폴리내리우스는 그리스도의 인성이 몸과 혼이고 로고스가 영을 대신한다고 하였고, 반(反)펠라기우스파는 영을 제외하고 몸과 마음이 원죄의 주체들이며 원죄의 영향을 받게 된다 하는 이단설 때문에 삼분설은 불신임을 받게 되었다. 또 삼분설은 플라톤주의의 영향을 받아 혼이 죽지 않는 부분과 죽을 수 있는 부분으로 구분되는 것과 혼을 인성의 삼분법으로 가르치기 때문에 불신임을 받아왔다.
종래의 삼분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아리스토텔레스, 클레멘토, 오리겐, 델리취 등)은 영과 혼과 몸으로 구분한다. 삼분설은 영과 혼이 서로 다르다고 주장하나 이분설은 영과 혼이 동일하다고 주장하는 것이 삼분설과 이분설의 차이점이다. 그런데 이분설과 삼분설의 동일점은 영과 혼이 비물질이라는 것이다. 이 삼분설에서는 영과 혼은 비물질적인 요소로, 몸은 물질적인 요소로 구분되고 있다. 송용조,『기독교교리연구』(서울성경학교출판부,1990),142-143.
그러나 성경은 영이 비물질로써 혼과 몸의 주격이고, 혼과 몸은 물질로써 영의 소유격으로 말씀한다(창 2:7; 엡 2:1-3). 사람의 혼은 비물질이 아니고 신비한 물질이다. 동물은 하나님 형상대로의 영은 없고 혼은 있다(전 3:21). 동물의 혼도 신비한 물질이다. 성경은 사람을 영과 혼과 몸으로 구별은 하여도 분리는 하지 않는다(살전 5:23; 히4:12; 12:23). 백영희 목사는 영만 비물질적 요소이고 혼과 몸은 물질적 요소로 구별하는 것이 종래의 삼분설과 다르다 870318수새 영은 중생돼 가지고 믿기 때문에 영은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또 이 심신으로 된 육은 죽으나 부활합니다. 왜 죽는가? 이 혈육으로 되어 있는, 물질로 되어 있는 이 심신이기 때문에 이거는 모든 해를 받을 수 있는 제한된 존재이기 때문에 이것 가지고는 영생하지 못합니다.
. 그는 사람의 혼이 마음으로써 신비한 물질이다라고 한다. 881010월새, 하나님의 형상대로 된 것이 영이요, 그것은 영물이요, 이 물질계 있는 것이 아니고 영물이요, 이 심신이라 하는 것은 물질계에 있는 신비한 물질이 마음이요. 또 좀 둔하게 그렇게 되어 있는 육이 곧 몸이라.
삼분설에 있어서 영과 혼을 구별하는 것은 장점이지만 비물질적 요소와 물질적 요소를 구별하지 못하는 것은 단점이다.
B. 이분설(Dichotomy)
하나님이 사람을 영과 육으로 창조하시고 생기를 불어 넣으시므로 영이 하나님과 연결된 생령이 되었다(창 2:7; 고전 15:45). 성령으로 하나님과 관계할 수 있는 생령 사람이 된 것은 영과 육으로 된 사람이다 창 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 하나님이 물질세계를 창조하실 때에 영계도 함께 지으심과 같이, 사람의 육을 창조하실 때에 사람의 영도 창조하신 것이다(창 2:7; 마 25:35, 36; 히 12:9). 그래서 이분설은 사람의 기원과 본질이 서로 다른 실체로 되어있다는 것이다. 하나는 물질적, 육체적, 가시적인 것이고, 또 하나는 비물질적이고 영적이며 불가시적인 것이다. 이 두 실체가 한 인격 안에 유기적 통일을 이루고 있다. 영혼이 없는 몸을 사람이라 하지 못하고, 몸이 없는 영혼을 사람이라 하지 못한다. 영혼과 몸이 합하여 한 인격을 이룰 때 사람이다. 그래서 사람은 영혼과 몸으로 비물질적인 것과 물질적인 두 실체로 구별은 될 수 있으나 분리는 될 수 없다.
그런데 이분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은(어거스틴, 터툴리안, 아퀴나스, 루터, 칼빈, 존 머레이 등)은 사람을 영혼과 몸(마 10:28) 또는 영과 육(요 3:6)으로 구분한다. 그들은 그 두 실체와 기능이 비물질적인 요소와 물질적인 요소로 구분된다고 한다. 이러한 이분설에서 비물질질적인 요소와 물질적인 요소로 구별하는 것은 장점이지만 영과 영혼을 동일한 실체로 주장하기 때문에 영과 영혼을 구별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870806목전집회, 영은 마음이 아니다 하는 그것을 말하는 데는 이제 삼분설이 더 유력하고 또 이분설, 영육뿐이라, 영육뿐이라 하는 그것이 이분설이 더 유리한 것은 마음은 육에 속했고 영에 속한 게 아니라 영과 육을 나눌 때에 영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된 영이요 육은 마음까지 다 육이고 물질이다.
. 영혼을 영으로, 영을 영혼으로 알면 성경의 교리를 바로 알지 못한다. 백영희 목사는 사람의 영을 주격 860917수야, 우리 사람은 영과 육으로 된 사람인데 영은 주격이요, 심신으로 된 육은 소유격인데 영은 시험이 없이 영원히 예수님의 대속을 입고 있고, 우리의 심신은 예수님의 대속을 전적 입히지 안했고
으로, 육을 그 소유격으로 구별하여 사람을 단일인격체로 설명한다.
C. 단일인격체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은 하나의 인격체(全人)이다 880703주전, 그것이 사람 종류에 들려고 하면 유전된 그 육을 입지 않고는 안 되기 때문에 불가불 영과 육이 하나되어 가지고 한 인격체가 되는 것입니다.
. 사람은 영과 육, 영과 혼과 몸으로 구별은 될 수 있어도 분리는 될 수 없다. 만약 그렇게 분리되면 영만이나 육만을 사람이라 하지 않는다. 영은 비물질적 요소이고, 혼과 몸으로 된 육은 물질적 요소이다. 하나의 인격을 가진 사람의 영은 육(혼과 몸)에 대하여 주격이고, 육은 영의 소유격이다(롬 7:23) 롬 7: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 또 하나님은 사람의 영과 관계하지 육과 관계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심신과 관계할 때는 중생된 영을 통해서 관계한다.(롬 8:16) 롬 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그러므로 사람의 영과 혼과 몸은 각각 실체를 가지고 유기적으로 관계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송용조, 위의 책, 142-149.
하나님은 영에게, 영은 마음에게, 마음은 몸에게, 몸은 만물에게 관계한다. 860805화새집회, 중생된 영은 다른 사람 몸에도 나타내지 못하고, 자기 마음과 몸에만 나타내요. 이러기 때문에 영은 이 신인양성일위이신 우리 중보자에게 피동되고, 또 우리의 심신에게 전달하고, 우리의 심신은 만물을 주장합니다.
다만 중생된 영이 하나님의 지능을 가져도 심신에게 강제하지 못하는 것은 의지의 자유 때문이다. 마음이 문을 열어야 하나님은 우리의 심신 안에 들어와서 역사할 수 있다(계 3:20). 따라서 단일인격체로서 사람은 영과 육으로, 영과 혼과 몸으로 구별은 될 수 있다. 그러나 분리는 될 수 없다.
D. 육신(flesh)
중생된 사람의 영은 산 영이지만 몸은 죽은 몸이다(롬 8:10).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법적으로 구속은 이미 받았으나 실제로 죽어있는 이 몸은 마음을 포함한다. 성경은 실제로 살아나지 못한 이 마음과 몸을 합하여 육 또는 육신이라 한다(요 3:6; 롬 8:4, 13). 중생된 사람이라도 영에게 피동되지 아니하는 심신을 육신으로 성경은 계시하고 있다(롬 8:13).
롬 8: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롬 8: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롬 7:18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롬 7: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롬 8:4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죄의 법을 섬기는 육신은 악령과 악성과 악습을 따라 움직이는 죄의 몸 870301주후, 내 마음과 몸은 악령의 시키는 대로, 악성의 시키는 대로, 악습의 시키는 대로 하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은 다 죄가 됩니다. 죄 아닌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죄가 되니까 내 속에 나 아닌 나, 나를 죽인 나, 원수인 나, 옛사람 나 그것은 내가 아닌데
이다(벧후 2:18; 요일 2:16). 악령은 마귀이고, 악성은 원죄로 말미암은 자기중심의 죄성이고, 악습은 자기중심으로 죄를 범하는 버릇이다. 이러한 죄의 오염이 중생된 사람이라도 육신 속에 내재하여 있다. 이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한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고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다(롬 8:5, 6). 우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고,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산다(롬 8:13).
E. 몸(body)
중생된 사람은 영과 혼과 몸으로 구별은 될 수 있어도 분리는 될 수 없다(롬 8:10, 11; 살전 5:23; 히 4:12). 영만은 사람이 될 수 없다. 혼만도 사람이 될 수 없다. 몸만도 사람이 될 수 없다 850510금야 사람은 영과 마음과 몸 이 세 가지로 되어 있는 것이 사람입니다. 영만은 영이요 사람이 아니요, 마음만은 마음이지 사람 아니요, 몸은 몸만이지 사람은 아닙니다. 그러나 영과 마음과 몸이 셋이 합하여 있을 때에는 이것을 가리켜서 사람이라 그렇게 말씀을 합니다.
. 영과 혼과 몸이 합하여 사람이 되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활로 대속하신 것도 사람을 대속하셨다.
롬 8: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살전 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히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벧전 1:3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중생된 사람의 몸은 마음과 함께 물질적 존재로서 만물을 관계할 수 있도록 지음을 받았다. 또 이 몸은 마음을 따라 움직인다. 마음이 기뻐하면 몸도 따라서 찬송하고, 마음이 괴로우면 몸도 고통스러워한다. 또 물질로 된 몸은 수많은 요소로 구성된 복합성을 가졌다. 그래서 중생된 사람의 몸은 단번에 구원을 얻지 못하고 성령과 말씀을 따라 영과 마음과 하나가 되어 수많은 현실을 통하여 신앙행위로 성화되고, 마지막에 부활로 신령하게 영화되는 것은 단번에 즉각적으로 변화된다(요 8:31, 32; 고전 15:50-52).
요 8:31-32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고전 15:50-52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F. 혼(soul)
살전 5:23의 “혼”은 마음으로서 신비한 물질이다 870806목전집회, 혼은 마음을 가리켜 말하는 것입니다. 짐승도 마음이 있어요. 짐승의 마음은 있지마는 영은 없습니다. 이러니까 이 마음이라 하는 것은 신비한 물질입니다. 물질 중에도 기이한 것 있어요. 이 피아노를 턱 때리면 소리가 나지요. 피아노의 소리는
. 영이 하나님의 모형인 것과 같이 혼은 영의 모형이다. 혼의 기능과 작용에 따라 마음, 정신, 생각, 양심, 의지, 감정 등으로 나타난다. 영은 단일성을 가졌지만 혼은 이러한 복합성을 가졌다. 마음은 영의 소유격 위치에서 독립하지 못하고 영에게 피동이 되도록 지음을 받았다. 그런데 자유의지를 가진 마음은 악령에게 피동되든지 아니면 성령에게 피동되든지 한다. 중생된 사람의 마음이라도 하나님의 형상이 850510금야, 영의 병이라 그렇게 말하고. 또 마음의 병은 하나님의 속성대로 되어 있는 마음인데 이 마음이 변질이 돼 가지고 악령의 속성대로 된 그것이 마음이 병든 것입니다.
타락으로 변질변성 850508수후집회, 마음의 병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 곧 예수님의 속성대로의 마음이 산 자의 마음인데 그것이 악령, 악성, 악습에게 지배를 받는 마음이 된 그것을 가리켜서 병든 마음
되었기 때문에 중복적으로 거듭나야 한다 850507화새집회, 우리가 마음의 병을 고쳐서 마음을 길들여서 마음이 영에게 복종하도록 해야 되겠는데, 첫째는 마음의 병을 고치는 데는 지식병을 고치는 이것으로서 순서적으로 고쳐 나가야 되지
. 마음은 아는 지식을 따라 지성, 이성, 감성, 의지가 유기적으로 작용하여 여러 가지 양심으로 나타난다. 하나님의 지식으로 살려고 하는 신앙양심은 영이 아니고 마음이다. 이러한 신앙양심을 가진 마음은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 있다(벧전 3:21; 계 3:20).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면 성령과 피와 진리와 중생된 영과 마음과 몸이 하나가 되어 새 사람으로 살게 되고, 심신의 기능이 성화되는 구원을 얻게 된다. 그러므로 중생된 사람의 혼도 사활대속으로 법적 구원은 받았으나 성령과 말씀을 따라 하나님의 속성대로 살아나는 변화를 받아야 한다. 성령과 중생된 영은 자기의 심신이 구속받기를 탄식하고 간구한다.
벧전 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계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G. 영(spirit)
사람의 영은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단일성 존재 860805화전집회, 우리 영은 단일성이요, 단일 존재입니다.
로서 영물이다 860805화새집회, 피조물 가운데에 하나님의 형상을 그대로 정확하게 나타내는 존재를 창조했는데 고것은 뭐이냐 하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사람의 영입니다. 사람의 영이라 말은 불택자의 영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택자의 영이 이것이 하나님의 원형을 완전히 나타내고 있습니다.
. 영은 혼도 아니고 영혼도 아니다(살전 5:23). 그래서 하나님 형상대로의 영은 단일성 존재이므로 죽어도 단번에 죽고 살아도 단번에 살아난다(요 3:6; 롬 8:10; 엡 2:1) 860805화전집회, 안 믿는 사람들의 그 범죄는 영이 하는 것이 아니고 심신의 몸이 범죄합니다. 영은 뭣하고? 영은 단번에 죽어 있기 때문에 기능적으로는 완전히 죽어서 기능의 작용은 전혀 없습니다. 에베소 2장에 죄와 허물로 죽었다 하는 그 말은 영을 가리켜서 말합니다. 영은 기능 작용이 전혀 없습니다.
. 중생된 사람의 영은 위로 하나님과 관계할 수 있고, 아래로 자신의 마음에 관계하지 타인의 마음에는 관계하지 못한다(롬 8:16). 사람의 영은 창조로 존재하고(창 2:7; 요 3:3; 롬 8:10; 살전 5:23), 죄와 허물로 죽은 영이 중생으로 살아서 하나님과 영적 교제를 할 수 있으며(고전 14:14; 엡 2:1), 자기의 심신을 구속하는 역사에 작용하는 중보의 기능을 가진다(롬 8:11, 23). 860912금야, 중생된 영이 자기 마음을 사용하면, 중생된 영은 누구하고 한 덩어리입니까? 중생된 영은 몇하고 한 덩어리입니까? 손가락으로 가리켜 봐요. 몇하고 한 덩어리입니까? 이 셋하고 중생된 영하고 한덩어리라. 그러면 몇입니까? 넷. 넷이야. 이 넷이 마음을 주장하면 또 마음은 그 고기덩어리를 주장하고
거듭나지 못한 사람의 영은 영적으로 죽어있기 때문에 하나님과 영적 교제를 할 수 없다(엡 2:1). 중생된 영은 성령과 함께 자기의 심신의 구속을 위하여 탄식도 하고 방언으로 기도도 한다(롬 8:16, 23; 고전 14:14) 고전14:14 내가 만일 방언으로 기도하면 나의 영이 기도하거니와 나의 마음은 열매를 맺히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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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롬 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롬 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롬 8:23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고전 14:14 내가 만일 방언으로 기도하면 나의 영이 기도하거니와 나의 마음은 열매를 맺히지 못하리라
엡 2: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살전 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2. 사람의 영에 대한 성경적 교리
A. 영의 창조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은 영질로 된 영과 물질로 된 심신으로 창조된다(창 1:26; 2:7).
창 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요 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롬 8: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영의 존재에 대하여 선재설 870806목전집회, 사람의 영을 하나님이 한목 지어 가지고서 그래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들 때 한 영씩 쓰는 그런 것은 뭐라 합니까? 선재설.
, 유전설 871231목새, 또 어떤 사람들은 유전설을 말합니다, 유전설은 부모의 영이 유전돼 가지고 그다음에 사람의 영이 생겨졌다 이렇게 유전설을 말하는 그런 깨달음의 학자들도 있고
, 창조설이 871231목새, 육은 사람을 통해서 부모를 통해서 창조하실 그때에 하나님께서 영은 직접 창조하셨다. 이래서 창조설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면 유전설도 있고, 또 선재설도 있고, 창조설도 있는데 그러면 저는 뭘 믿느냐 하면 창조설을 믿습니다.
있다. 사람의 육은 창조하지 않고 영만 창조한다는 선재설은 성경적이지 못하다. 유전설은 영은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영인데 어떻게 심신과 함께 유전될 수 있는가? 890513토새, 우리 영은 유전이 없습니다. 우리 영은 어떻기 유전이 없는고 하니 사람이 날 때에 부모의 영이 떨어져 나와 가지고 우리의 영이 된 것 아닙니다.
그럴 수 없다. 예정된 때를 따라 하나님이 심신을 창조할 때 영을 창조해서 사람이 존재하게 되는 창조설이 성경적이다(창 2:7) 880629수야, 사람의 육이 분식되는 동시에 하나님께서 영은 직접 만들어 내셨다. 이래서 세 가지 설이 있는데 그 중에 제일 정통이요, 성경대로 바로 된 것은 창조설입니다. 영 창조설.
. 심신인 육은 부모로부터 유전이 되지만 영은 유전될 수 없다. 따라서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의 영 850808목새집회, 그런데 왜 범죄한 영이라고 말했는가? 그것은 주격 위치에서 범죄가 된 것입니다. 영은 뭐이기 때문에? 영은 하나님의 모형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하나님의 속성대로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속성대로 된 영이 죽은 것은 하나님과 연결이 끊어졌기 때문에
은 심신 안에 내재한다. 영이 없는 심신은 사람이라 할 수 없다. 또 육이 없는 영만도 사람이 될 수 없다. 영과 육이 합하여 단일인격체를 이룰 때 사람이다.
B. 영의 죽음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영은 생명이 없는 영이었으나 생기를 받은 후에 생령이 되었다(창 2:7). 사람이 타락하기 전에 생령 사람은 하나님과 동행하므로 만물을 통치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게 하고, 또 만물은 생령 사람에게 복종했다(창 2:19, 20). 그러나 아담이 범죄하고 타락하므로 첫째 아담의 자손은 누구나 죄와 마귀와 사망 아래에 출생한다. 그래서 모든 사람은 한 사람의 범죄로 죄인이다. 죄인은 영원한 사망 아래에 출생하므로 영도 죽었고 심신도 죽었다. 죽은 영과 죽은 심신으로 된 불신자가 세상을 사는 것은 사는 것이 아니고 죽은 심신이 죽어가는 것이다. 죄인의 영은 심신이 연약하여 하나님과의 계약을 범할 때 심신의 주격 책임에서 단일성 존재이기 때문에 단번에 죽는다 850808목새집회, 제일 처음에 누가 죽었소? 영이 죽었어. 범죄한 영은 죽는다 했는데, 영은 범죄하는 게 아닙니다. 영이 왜 범죄를 했어? 주격 책임에서 그 심신을 통치 못한 그 죄값을 영이 받아야 된다. 그 말이오. 영 자체는 범죄 안 했으나 주격 책임에서 범죄했기 때문에 범죄한 것이라.
(롬 6:19; 8:26; 엡 2:1). 영은 단번에 죽어서 850831토새, 영은 단일성으로 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영은 죽어도 한목 죽고 하나 죽으면 영은 다 죽습니다. 영은 죽어도 또 부분적으로 죽는 것 아니고 영은 죽으면 단번에 다 죽고 살면 단번에 다 삽니다. 이래서 우리의 영이 살아난 것을 가리켜 중생이라 이라는데, 중생은 그 영이 단번에 살아났습니다.
하나님과 영적 교제를 하지 못하고, 자기 심신을 주장하지도 못한다. 그래서 죽은 영이 존재는 해도 아무 기능을 가지지 못하고, 심신은 악령에 미혹을 받아 죄를 범하다가 세상을 떠나면 불신자는 영원한 사망에 들어간다(겔 18:4-20; 롬 5:12; 6:23). 타락한 죄인의 죽음에 대하여 단일성으로 된 영은 단번에 죽고, 복합성으로 된 심신은 서서히 죽어서 영원히 죽는다.
C. 영의 중생
중생은 죽은 것이 다시 살아나는 의미와 새로 출생하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진다(엡 2:1; 약 1:18) 880703주후, 거듭난다는 말은 다시 난다는 말인데 다시 난다는 말은 다시 출생한다는 뜻도 있고 또 다시 살아난다는 뜻도 있습니다.
. 또 중생의 적용은 사람의 중생과 성화와 부활을 광의로 의미하기도 하기도 하고(벧전 1:3), 사람의 영의 중생을 협의로 의미하기도 한다(요 3:6) 880703주후, 우리 영이 진리로 살아났고 성령으로 살아났고 예수님의 피공로로 이 세 가지로 우리 영이 살아났습니다. 우리 영이 살아났는데 그러면 우리의 육은, 마음과 몸 이 두 가지를 합해서 육이라고 하는데 그러면 마음은 무엇으로 살아나는가? 마음도 진리로 살아나고 성령으로 살아나고 예수님의 피공로로 살아납니다. 또 우리의 몸은 무엇으로 살아나는가? 몸도 진리로 살아나고 성령으로 살아나고 예수님의 피공로로 살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살아나는 것은 전부 이 세 가지로만 피조물이 죽었던 것은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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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벧전 1:3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사람이 다시 살아나고 새로 출생하는 중생은 하나님의 전적 사랑과 은혜이다. 사람이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을 아버지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부르지 못한다(롬 8:15; 고전 12:3). 또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도 못한다(요 3:5). 사람의 영과 육이 죽어있기 때문에 타락한 사람은 스스로 살아날 수도 없고 중생으로 살아나는 것을 알지도 못한다(요 3:8). 죽은 영의 중생과 동시에 또는 그 후에 예수 그리스도가 구주이신 것과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이신 것을 알고 믿으므로 “주”라, “하나님 아버지”라 부르게 된다.
영의 중생 방편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활대속이 근거되고(벧전 1:3), 성령이(요 3:6) 진리로(약 1:18; 벧전 1:23) 거듭나게 하는 것이다. 이 성령과 피와 진리가 죽은 영을 다시 살리고, 중생된 영 안에 하나님의 씨 861124월새, 하나님의 씨요. 무슨 씨입니까? 성경에 뭐라고 했습니까? "항상 있는 진리의 말씀의 씨라" "영감의 씨라" "예수님의 피의 씨라" "성령과 물과 피니라 이 셋은 하나라" 셋으로 났다 하지 안했습니까?
로서 새 생명과 능력으로 내재하고 역사하기 때문에 중생된 영은 하나님께로서 난 자이다(요 1:12, 13; 요일 3:9; 5:8, 18). 죽은 영이 살아나고 산 영 안에 하나님의 씨가 새로 생겨지므로 중생된 사람은 영생하는 하나님의 자녀이다(요 1:12, 13; 요일 3:9). 성령과 피와 진리는 중생된 영 안에 영과 함께 영원히 계시고 역사한다(고전 3:16, 17). 800704금야, 예수님의 공로로 인해서 중생된 영은 성령의 힘으로만 살고 진리의 힘으로만 사지 다른 힘으로는 사지 못하고 이 두 가지 힘으로만 살도록 처음부터 그렇게 지음 받은 것인데 죽었다가 이제 이 두 가지 능력으로 살아나서 두 가지 능력으로 사는 영이 된 것입니다.
그리하여 중생된 영들은 성령의 첫 열매가 되므로 “우리”가 되고 그리스도의 단일교회가 되었다(롬 8:23). 남은 문제는 중생된 영의 소유격인 심신이 거듭나야 한다.
요 1:12-13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요 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롬 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롬 8:23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벧전 1:3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약 1:18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벧전 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요일 3:9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요일 5:8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요일 5:18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그래서 성령과 피와 진리는 중생된 영과 넷이 하나가 되어 믿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활대속으로 하나님의 자녀 된 것을 심신에 증거하므로(롬 8:16; 요일 5:8) 중생해서 믿는 우리는 구주 예수그리스도를 믿게 되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찾게 된다. 중생된 영들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가 되어 탄식하면서 심신도 하나님의 양자 행위를 하도록 간구한다(요 1:12, 13; 롬 8:11, 16, 23). 영의 중생은 영의 부활이다. 송용조, 위의 책, 152.
영이 영원한 생명으로 다시 살아난 것처럼 심신도 영원한 새 생명으로 다시 살아날 소망을 가지고 있다.
D. 영의 특징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의 영은 단일성 존재이므로 죽어도 단번에 죽고 살아도 단번에 살아서 영생하는 영이다 각주 33번 참조
. 영은 두 번 죽고 살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도 영원하고 완전하며 단번이다(롬 8:1, 2, 10; 히 9:12; 유 1:3). 영의 중생은 단번이지만 심신의 성화는 중복적이다 850806화새집회, 영은 단번 중생이요, 마음은 중복적으로, 몸은 중복적으로 그 기능이 중생하는 것인데, 몸의 몸 덩어리는 언제 중생되느냐 하면 예수님이 구름 타고 오실 때에 그때에 부활할 때에 이 몸뚱이는 그때에 중생이 되고 기능은 지금 중생됩니다.
. 또 중생된 영은 성령의 영원한 성전이다. 중생된 영은 항상 하나님의 성령과 함께 존재하고 함께 역사하므로 악령이 미혹하지도 못하고 악령에게 피동 되지도 않는다(요일 5:18). 또 중생된 영은 다른 사람의 심신과 관계할 수 없고, 자신의 심신에게 감동하고 가르쳐 알게 하며 인도하고 책임을 진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능을 가진 중생된 영이라도 자신의 심신을 강제하지 못한다. 연약한 심신이 자유를 가지고 악령과 악성과 악습을 따라 육체대로 행할 때 중생된 영은 성령과 함께 강제하지 못하고 탄식하면서 진리로 계속 감동하고 깨달아 알고 믿게 한다. 중생된 사람은 마음에 이러한 고민과 갈등이 있어서 거룩하고 진실하므로 경건함에 이르도록 힘써야 한다(롬 7:19-25).
롬 7:19-25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히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요일 5:18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3. 중생된 사람의 행위에 대한 성경적 교리
A. 중생된 사람의 두 가지 행위
중생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서 중생되는 것 아니고, 죽은 영이 중생함과 동시에 또는 그 후에 신앙행위가 시작된다(고전 12:3). 중생된 사람의 영은 심신의 주격으로서 영생하고, 영의 소유격인 심신은 하나님의 지공지성법에서 완전한 대속을 받아서 살았으나 실제로 살아나는 성화는 현실의 행위에서 중복으로 살아나고 신령한 몸으로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단번에 영원히 변화된다 각주 39번 참조
(요 8:31, 32; 롬 7:23; 8:1, 2, 10, 11; 고전 15:42-44).
요 8: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요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고전 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고전 15:42-44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중생되지 못한 사람의 행위는 전부 죄와 마귀와 사망의 종이 된 행위뿐이지만(롬 8:2), 중생된 사람의 행위는 옛 사람이 되어 행동하든지 아니면 새 사람이 되어 행동하든지 두 가지 행위로 나타난다(롬 8:3-8; 엡 4:22-24). 옛 사람으로 사는 행위는 죽은 자의 행위이고, 새 사람으로 사는 행위는 산 자의 행위이다(롬 6:11).죽은 자의 행위는 온전한 행위가 없으므로 둘째 사망의 해를 받게 되고(계 3:1, 2), 산 자의 행위는 온전한 행위이므로 성령과 피와 진리가 영원히 보증하여 준다(계 3:4, 5).
롬 6: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
롬 8:3-8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엡 4:22-24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계 3:1-2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너는 일깨워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계 3:4-5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새 사람이 되어 사는 사람은 성령과 피와 진리와 중생된 영과 심신이 하나가 되어 사는 자이다 860205수야, 새사람으로 산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중생된 영과 그 사람의 마음과 고깃덩어리 이 셋이 단합이 돼 가지고서, 합작돼 가지고서 살 때에 그것을 가리켜서 새사람으로 산다 이랍니다.
. 이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며, 하나님의 단일교회를 건설하는 자이다. 중생된 사람이 새 사람으로 살지 않고 옛 사람이 되어 악령과 악성과 악습과 중생된 영과 심신이 하나가 되어 사는 사람 860205수야, 안 믿는 사람들은 죽은 영과 그 심신은 악령, 악성, 악습과 한 덩어리가 돼 가지고서 사는 이 사람이 안 믿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안 믿는 사람입니다. 믿는 사람이 영은, 중생된 영은 따로 있고 심신은 악령과 악성과 악습으로 더불어 한 덩어리 돼 가지고 움직일 때에 그것을 가리켜서 옛사람이라, 혈육의 사람이라, 육체의 사람이라 그렇게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이 문제이다. 여기서 무엇이 문제인가? 그리스도인이 옛 사람이 되어 육체대로 행하면 죽고 썩는 것만 마련하는데 중생된 영도 심신과 함께 죽고 썩는 범죄 행위를 하는가(갈 6:8; 계 3:1)? 심신이 육신의 정욕대로 악령에게 미혹을 받아 범죄할 때 중생된 영은 악령에 피동도 되지 않고 심신이 죄를 범하도록 버려두지 않는다. 성령도 중생된 영과 함께 그리스도의 피를 근거하여 심신이 죄를 범하지 않도록 탄식하고 감동하고 진리를 가르치고 그리스도 안에 살도록 계속 역사를 한다(롬 7:22-25; 8:11, 16, 23, 26; 요일 2:27).
롬 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롬 8:23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롬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요일 2: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갈 5:16-17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심신이 육신의 정욕대로 죄를 범하는 행위를 할 때 죄를 범하지 못하도록 하는 지능이 중생된 영에게 부족하지 않다. 중생된 영은 전지와 전능을 가졌다. 그러나 강제하지 못한다. 중생된 영은 하나님의 성령과 함께 행하기 때문에 심신을 따라 범죄하지 못하므로 중생된 사람의 마음에 고민과 갈등이 계속된다 871111수야, 이 육과 영이 둘이 합작이 안 되기 때문에 고통입니다. 누구든지 중생된 사람이라면, 중생된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음을 지켜 살 때에는 영과 육이 하나가 돼 가지고 살기 때문에 단합이 돼서 하나가 돼 사니까 자기 속에 대립됨이 없으니까 아무런 그 마찰이 없습니다.
(롬 7:22-24). 그러므로 믿는 사람은 범하는 죄를 회개해야 마음에 평안과 기쁨을 경험하게 된다. 회개하지 않으면 지은 죄를 회개하도록 하나님은 책망하고 징계를 한다(계3:19). 그래서 중생된 사람의 행위는 두 가지이다 870609후교역자회, 중생된 사람들이 신앙생활 하는 데 있어서 이 두 가지 행위의 종류가 있다.
(요일 3:10-12). 하나는 살아서 영생하는 행위이고, 하나는 죽고 망하는 행위이다. 중생된 사람으로서 옛 사람은 그리스도의 죽으심에 연합하여 죽은 자이고, 새 사람은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에 연합된 산 자이다(롬 6:4-6, 11).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옛 사람 자기가 죽은 자이므로 부인하여 죽이고 새 사람 자기가 되어 성령과 피와 진리로 살아야 한다.
롬 6:4-6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롬 6: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
B. 중생된 사람의 영과 육
중생된 사람의 영은 산 영이지만 심신인 육은 죽어있다(롬 8:10). 이 육이 하나님의 법적으로는 살았지만 현실의 신앙행위에서 실제로 살아야 성화되고 영생한다. 그래서 중생된 영은 자신의 지체가 되는 심신이 구원을 얻도록 소원하고 탄식한다. 중생된 사람의 영들은 성령과 피와 진리로 중생되어서 영원히 하나가 되므로 “우리”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단일교회를 이미 이루었다(롬 8:23). 그래서 그리스도의 대속과 성령과 진리로 중생된 영은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고 하나님의 신적 요소와 사람의 인적 요소가 중생으로 단번에 단일을 이루었기 때문에 중생된 영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완전히 되고 항상 하나님과 동행한다. 그래서 중생된 영은 육의 주격 위치에서 소유격인 심신이 구원을 얻도록 성령과 피와 진리로 계속 역사한다(롬 7:22, 23; 8:11, 16, 23, 26).
롬 7:22-23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롬 8:10-11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롬 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롬 8:23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롬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갈 5:16-17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심신이 영을 따라서 믿고 순종할 때는 하나님의 지극히 큰 능력이 역사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생명과 평안을 얻는다. 이때 심신은 중생된 영에게 의의 병기가 되고(롬 6:13), 심신이 중생된 영에게 복종하지 않고 심신이 좋아하는 정욕을 따라서 행동하면 죄를 범하는 불의의 병기가 된다(롬 6:13). 그래서 중생된 사람의 영은 참 자기로서 주격의 위치에 있고, 그 심신은 영의 소유격의 위치에 있다 850904수야, 주격은 소유격으로 살아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래서 주격은 할 수 없어 하나님께서 순전히 은혜로 주격을 살린 것이 그것이 우리의 영을 이 피와 성령과 진리로 중생시킨 것입니다. 주격을 살리고 난 다음에 주격의 소유가 되어 있는 이 심신의 기능은 영을 통해서 살리도록
. 중생된 영은 하나님께로서 난 하나님의 자녀로서 참 자기 851001화새, 거기에 하나님께로 난 자라는 것을 중생된 영이라고 말을 해 놨는데 '영으로 난 자는 영이니' 했고 영은 하나님의 은혜로써 구원을 얻었지만, 이 몸은 죄를 인하여 죽어 있다 똑똑히 구별해 갈라트려 가지고 육은 죄로 인해 죽어 있다.
이며 자신의 심신이 영감과 진리에 순종해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과 평안을 얻도록 계속 역사한다(요 1:12, 13; 벧전 1:23; 요일 2:27; 3:6, 9; 5:18).
C. 중생된 영의 범죄와 실력
중생된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 되어 성령과 피와 진리를 따라서 믿음으로 순종할 때 중생된 영은 자신의 지체가 되는 심신을 다스려 통치하는 실력이 자라간다(엡 4:13). 진리로 자유하는 실력(요 8:32)이 자라가고, 영감으로 자유하는 실력이 자라가고(고후 3:17), 주님으로 자유하는 실력이 자라간다(요 8:36). 중생된 사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되고, 그 사람은 그의 몸과 지체가 되어 그리스도와 함께 제사장, 선지자, 왕의 직분을 감당하는 실력이 장성하는 것이다. 이 실력에 대한 보증은 주님과 성령과 진리가 보증한다(고후 1:22; 히 7:22; 벧전 1:23; 계 3:4, 5).
요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 8: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고후 1:22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고후 3: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엡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또 중생된 사람이 옛 사람 되어 육신대로 행할 때 죽고 썩는 것만 거둔다(갈 6:8). 이때 중생된 영도 심신과 함께 죄를 범하는가? 심신인 육이 악령에게 미혹을 받아 죄를 범해도 중생된 영은 심신 안에서 탄식하면서 심신이 죄를 범하지 못하도록 강제하지는 못해도 탄식하면서 영감과 진리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살도록 계속 감동하고 진리로 가르친다(롬 7:22-25; 8:16, 23, 26; 요일 2:27).
갈 6: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롬 7:22-23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롬 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롬 8:23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요일 2: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그러면 중생된 영이 심신과 함께 범죄하지 않는 그 이유가 무엇인가?
1) 중생된 영은 단일성 존재로서 단번에 죽고 단번에 살아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회복이 되므로 영생하기 때문에 죽고 사는 것에 대하여 중복이 있을 수 없다(창 1:26, 27; 2:7; 요 3:6; 11:25, 26; 롬 7:22).
2) 중생된 영은 성령과 피와 진리가 영원히 함께 하므로 악에게 피동되지도 않고 죄를 범하지도 않는다(벧전 1:23; 요일 3:6; 5:18).
3) 중생된 영은 하나님에게서 난 하나님의 자녀이다(요 1:12, 13; 요일 3:9). 중생된 영 안에는 하나님의 씨가 내재하므로 범죄하지 않는다(요일 3:9). 하나님의 씨는 하나님의 요소이므로 성령과 피와 진리이다. 이 셋은 하나로서 중생된 사람의 영원한 생명과 능력이다(요 6:53-58; 롬 1:16; 엡 1:19; 요일 5:8).
4) 중생된 영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단일교회를 이미 영원히 이루어서 우리가 되었기 때문에 범죄하지 않는다(롬 8:23).
5) 심신이 연약하므로 중생된 사람이 일생 범하는 모든 죄는 영이 심신의 주격 책임에서 단번에 정죄를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대형으로 단번에 사죄 받은 죄이다. 중생해서 믿는 모든 사람들의 죄는 어떤 죄라도 주님이 대속하지 아니한 죄가 없다(롬 3:22, 24). 그래서 영이 중생된 후에 심신이 범한 죄책이라도 영에게는 죄책이 없다. 그 죄는 주격 책임에 있는 영에게 있어서 이미 사죄 받은 죄 860819화새, 영이 심신의 주인이기 때문에 주격 책임에서 정죄받아 가지고 죽은 것인데, 영이 예수님의 대속으로 다 사죄받아 가지고 중생했으니까 영은 깨끗합니다.
이다. 심신인 육은 죄의 형벌에 대해서 대형으로 사죄를 받았고, 심신 속에 남아 있는 악성과 악습은 죄의 오염이다. 이 악성과 악습으로 범하는 죄는 사죄 받은 죄이므로 어떤 죄라도 회개하면 다 사함을 받게 된다(요일 1:9).
D. 심신의 기능구원과 둘째 사망의 해
중생된 사람의 행위는 성령으로 행하느냐? 아니면 육신대로 행하느냐? 둘 중에 하나이다. 성령으로 행하면 심신의 기능이 영생으로 성화되고, 육신대로 행하면 심신의 기능이 성화되지 못하고 영멸한다(롬 8:13, 14) 850804주새, 우리 현실은 심신의 기능을 영생을 시키느냐, 둘째 사망으로 영원한 사망을 시키느냐 하는 것이 현실에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 중생된 사람이 육신대로 행하면 둘째 사망의 해 계 2: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를 받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죄를 범하는 심신의 기능이다 870505화전집회, 현실에서 하나님 말씀을 어긴 그 심신의 기능은 지옥을 갑니까? 안 갑니까? 그 영이 천국 가는 사람의 기능도 지옥 갑니까? 안 갑니까? 지옥 갑니다. 그것을 가리켜서 둘째 사망의 해를 받는다고 말씀을 했습니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니" 지옥불입니다.
. 이 기능은 육신 속에 악령과 악성과 악습으로 하나가 되어 존재한다 860205수야, 새사람으로 살지 아니하고 옛사람으로 살면 그때에 산 심신의 기능은 영원 멸망이 되고 말았다. 옛사람으로 사는 것은 어떻게 사는 것이 옛사람으로 사는 것입니까? 중생된 영은 배척하고 제 마음과 고깃덩어리 이 둘이 합작이 되어 가지고서 이것이 악령 악성 악습에게 이용당해 가지고서 그와 합작돼 가지고 사는 것이 옛사람 생활입니다.
. 또 육신이 성령과 중생된 영과 함께 행할 때에 죽지 않고 살아서 영생하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의를 행하는 심신의 기능이다 850804주새, 영도 단번에 살아나고 심신의 기능도 단번에 살아난다. 살아 난 것은 단번에 살아난다. 살아난 것은 단번에 살아났으니까 살아난 그것은 그 다음에 영생합니다. 살아난 일 합니다.
. 의의 기능은 성령과 피와 진리와 하나가 되어 영생한다 870306금야, 성령과 진리와 피 공로로 중생된 영생하는 영은 심신을 바로 지도해 가지고 심신의 기능이 멸망하지 안하고 다 영생하도록 하려고 애를 쓰는데,
. 이때 불의의 병기는 죄를 범하는 기능을 마련하고, 의의 병기는 의를 행하는 기능을 마련한다(롬 6:13).
롬 6: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롬 8:13-14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중생된 사람이 육신을 좇지 않고
2015년 12월 7일
이병철 목사
성경교리연구회
목차
1. 서론 ...................................................... 2
A. 연구 동기와 목적 / 2
B. 문제 제기 / 3
C. 연구 방법과 범위 / 3
2. 사람의 인성 구조에 대한 성경적 교리......................... 3
A. 삼분설 / 4
B. 이분설 / 5
C. 단일인격체 / 5
D. 육신 / 6
E. 몸 / 7
F. 혼 / 7
G. 영 / 8
2. 사람의 영에 대한 성경적 교리 .............................. 9
A. 영의 창조 / 9
B. 영의 죽음 / 10
C. 영의 중생 / 10
D. 영의 특징 / 12
4. 중생된 사람의 행위에 대한 성경적 교리 ..................... 13
A. 중생된 사람의 두 가지 행위 / 13
B. 중생된 사람의 영과 육 / 15
C. 중생된 영의 범죄와 실력 / 16
D. 심신의 기능구원과 둘째 사망의 해 / 18
E. 중생된 사람의 신앙생활 / 19
F. 중생교리의 필요성과 중요성 / 20
4. 결론 .......................................................221
1. 서론
A. 연구 동기와 목적
중생된 사람에 있어서 성령과 피와 진리는 중생된 사람의 영과 함께 넷이 하나가 되어 심신도 하나님의 양자가 되도록 역사한다(요 3:6; 롬 8:11, 16, 23; 요일 5:8). 그리하여 중생해서 믿는 사람은 두렵고 떨림으로 심신이 구원을 얻도록 노력해야 한다(빌 2:12).
요 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롬 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롬 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롬 8:23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빌 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요일 5:8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그런데 중생된 영과 심신의 유기적인 관계에 있어서 서로 다른 교리를 말하고 있다. 아현교회에 시무하신 김현봉 목사는 “중생된 영은 범죄하지 않는다”고 가르쳤고, 창광교회에 시무한 그의 제자 이병규 목사도 이인제 목사와 함께 1964년에 백영희 목사의 중생론에 동의한다고 연명 날인했다. 그러나 1964년 총회신학교 박윤선 목사가 “거듭난 자의 영혼이 범죄하지 않으면 율법을 무의미하게 만듦으로 반 율법주의에 빠지며 이단을 면할 길이 없다”고 학생들에게 강의했다. 그의 요한일서 3장 주석에도 ‘거듭난 자의 영혼은 범죄한다’고 강해했다. 또 1968년 3월 대한 예수교 장로회 경북노회(합동)에서 “중생된 영은 범죄하지 않는다는 교훈은 정통 칼빈주의에 배치되는 이단설” 이라고 정죄했다. 한종희 목사도 1975년 『이단의 정체』에서 “중생된 영혼은 범죄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이단을 면할 길이 없다”고 정죄를 하였으나 그는 자신의 주장이 잘못된 것으로 사과했다. 최근에 2006년 이우원 목사는 그의 학위 논문 이우원, “백영희 목사의 ‘중생된 영은 법죄하지 않는다’가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가”(고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논문,2006),68. 백영희 목사는 개혁주의 중생론을 따라, 중생에는 인간의 기여가 없으며, 중생은 하나님의 전적 은혜로만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즉 그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와 예수 그리스도의 사활대속의 은혜로 중생이 이루어짐을 강하게 주장한다. 그러나 영만의 중생이나, ‘중생된 영이 범죄하지않는다’는 것과 심신의 기능이 천국가고 지옥가는 것은 심리적 분석에 기초한 그의 인간론의 귀결이며, 이런 주장은 전통적인 개혁주의 신학과는 무관하다. 따라서 삼분설에 기초하여 영만의 중생과 ‘중생된 영이 범죄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은 그가 이룬 신학체계일 따름이다.
“백영희 목사의 ‘중생된 영은 범죄하지 않는다’가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가”에서 ‘영의 중생은 성경적이지만 범죄하지 않는다에 대한 것은 성경적이 아니라’고 하였다.
이러한 논란으로 중생된 그리스도인의 신앙행위는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중생된 영이 범죄하지 않는다”는 교리가 성경적으로 정립되지 않으면 그리스도인의 성화는 건설될 수 없다. 그 이유는 믿음으로 얻는 성화구원이므로 바른 교리를 모르면 믿음으로 순종하는 행위가 죄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중생된 사람의 영과 심신에 대한 성경대로의 바른 이해와 교리가 연구되어야 한다.
B. 문제 제기
중생은 전적 하나님의 은혜이다. 사람은 아무도 중생되는 시기를 알지 못한다. 중생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여 믿는 행위를 보고 비로소 중생된 것을 알 수 있다(요 3:3-8; 고전 12:3).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여 믿는 사람이면 누구나 영생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가진다(요 1:12). 그런데 중생된 사람이라도 믿음에서 떠나면 죄를 범하고, 믿음으로 살면 하나님의 자녀로서 영생하는 의를 행한다. 중생된 사람이 범한 죄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고(계 2:11), 믿음으로 순종한 의는 영생하게 된다(롬 6:23). 문제는 중생된 사람이 믿음에서 떠나 죄를 범할 때이다. 중생된 사람이 죄를 범할 때 영이 죄를 범하는가 아니면 육이 죄를 범하는가? 육이 죄를 범할 때 중생된 영도 죄를 범하는가 아니면 중생된 영은 죄를 범하지 않는가? 여기서 “중생된 영은 범죄하지 않는다”는 주제를 연구하려고 한다. 중생된 영이 범죄하면 다시 자신의 몸을 살릴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활대속은 실패가 된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이 영원하고 완전한 단번 대속이기 때문이다(히 9:12).
C. 연구 방법과 범위
“중생된 영은 범죄하지 않는다”는 주제에 대한 연구는 백영희 목사의 설교와 성경의 범위에서 인론, 중생론, 구원론, 영론에 관련된 교리를 연구하려고 한다. 지금까지 발표된 논문을 참고하여 성경대로 영에 대한 교리의 주제는 중생된 사람의 행위에서 연구되어야 한다. 연구하려는 방법은 먼저 사람의 인성이 어떤 구성을 이루는가를 연구하고, 다음에 하나님 형상대로 영의 창조, 영의 죽음, 영의 중생, 영의 특징을 연구하고, 그 다음에 중생된 사람의 두 가지 행위에서 영과 육, 영의 범죄와 실력, 심신의 기능구원과 둘째 사망의 해, 중생된 사람의 신앙생활과 중생교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성화구원 측면에서 연구하려고 한다.
2. 사람의 인성 구조에 대한 성경적 교리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은 이병철, 『개혁주의 조직신학』(기독교문서선교회,2014),150.
영과 육(창 2:7; 요 3:6; 고후 7:1)으로, 영과 혼과 몸(살전 5:23; 히 4:12; 고전 14:14)으로 구별은 될 수 있어도 분리는 될 수 없는 단일인격체 850510금야, 사람은 영과 마음과 몸 이 세 가지로 되어 있는 것이 사람입니다. 영만은 영이요 사람이 아니요, 마음만은 마음이지 사람 아니요, 몸은 몸만이지 사람은 아닙니다. 그러나 영과 마음과 몸이 셋이 합하여 있을 때에는 이것을 가리켜서 사람이라 그렇게 말씀을 합니다. 중생되지 못한 사람들은 죽은 영과 마음과 몸이 하나 되어 가지고 죽은 영은 기능적으로는 털끝만치도 작용이 없고 다만 그 마음과 몸만 작용을 하는데 영이 주격이니 주격이 죽었기 때문에 순전히 악령과 원죄인 악성과 이제까지 나쁜 행위를 한 그 습성 버릇이 들어서 마음과 몸을 주장하기 때문에 모든 언행심사의 행동이 다 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택함을 입어 중생된 사람들은 그 영이 살아 있기 때문에 산 영과 마음과 몸이 셋이 한 덩어리가 돼 가지고 있는 것을 가리켜서 믿는 사람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한 덩어리가 돼 가지고 있으나 영과 마음과 둘이 단합은 돼도 몸이 단합이 안 될 때에 이것을 가리켜서 속사람이라 이렇게 말하고 또 마음과 몸은 단합이 돼도 영과는 단합이 되지 아니한 그것을 가리켜서 육체의 사람이라 그렇게 말을 하고 영과 마음과 몸이 하나 되어 움직일 때에 이것을 가리켜서 참사람이라 그렇게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이다.
A. 삼분설(Trichotomy)
삼분설은 이병철, 위의 책, 154.
초대교회 2세기 동안에 연구되었으며, 지금도 동방교회의 일반적인 견해로 되어있다. 그러나 4-5세기 동안에 삼분설이 불신임을 당한 것은 헬라철학과 이단설에 관련되었기 때문이다. 노스틱주의자들은 사람의 영이 신적 본질의 일부이기 때문에 범죄할 수 없다 하였고, 아폴리내리우스는 그리스도의 인성이 몸과 혼이고 로고스가 영을 대신한다고 하였고, 반(反)펠라기우스파는 영을 제외하고 몸과 마음이 원죄의 주체들이며 원죄의 영향을 받게 된다 하는 이단설 때문에 삼분설은 불신임을 받게 되었다. 또 삼분설은 플라톤주의의 영향을 받아 혼이 죽지 않는 부분과 죽을 수 있는 부분으로 구분되는 것과 혼을 인성의 삼분법으로 가르치기 때문에 불신임을 받아왔다.
종래의 삼분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아리스토텔레스, 클레멘토, 오리겐, 델리취 등)은 영과 혼과 몸으로 구분한다. 삼분설은 영과 혼이 서로 다르다고 주장하나 이분설은 영과 혼이 동일하다고 주장하는 것이 삼분설과 이분설의 차이점이다. 그런데 이분설과 삼분설의 동일점은 영과 혼이 비물질이라는 것이다. 이 삼분설에서는 영과 혼은 비물질적인 요소로, 몸은 물질적인 요소로 구분되고 있다. 송용조,『기독교교리연구』(서울성경학교출판부,1990),142-143.
그러나 성경은 영이 비물질로써 혼과 몸의 주격이고, 혼과 몸은 물질로써 영의 소유격으로 말씀한다(창 2:7; 엡 2:1-3). 사람의 혼은 비물질이 아니고 신비한 물질이다. 동물은 하나님 형상대로의 영은 없고 혼은 있다(전 3:21). 동물의 혼도 신비한 물질이다. 성경은 사람을 영과 혼과 몸으로 구별은 하여도 분리는 하지 않는다(살전 5:23; 히4:12; 12:23). 백영희 목사는 영만 비물질적 요소이고 혼과 몸은 물질적 요소로 구별하는 것이 종래의 삼분설과 다르다 870318수새 영은 중생돼 가지고 믿기 때문에 영은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또 이 심신으로 된 육은 죽으나 부활합니다. 왜 죽는가? 이 혈육으로 되어 있는, 물질로 되어 있는 이 심신이기 때문에 이거는 모든 해를 받을 수 있는 제한된 존재이기 때문에 이것 가지고는 영생하지 못합니다.
. 그는 사람의 혼이 마음으로써 신비한 물질이다라고 한다. 881010월새, 하나님의 형상대로 된 것이 영이요, 그것은 영물이요, 이 물질계 있는 것이 아니고 영물이요, 이 심신이라 하는 것은 물질계에 있는 신비한 물질이 마음이요. 또 좀 둔하게 그렇게 되어 있는 육이 곧 몸이라.
삼분설에 있어서 영과 혼을 구별하는 것은 장점이지만 비물질적 요소와 물질적 요소를 구별하지 못하는 것은 단점이다.
B. 이분설(Dichotomy)
하나님이 사람을 영과 육으로 창조하시고 생기를 불어 넣으시므로 영이 하나님과 연결된 생령이 되었다(창 2:7; 고전 15:45). 성령으로 하나님과 관계할 수 있는 생령 사람이 된 것은 영과 육으로 된 사람이다 창 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 하나님이 물질세계를 창조하실 때에 영계도 함께 지으심과 같이, 사람의 육을 창조하실 때에 사람의 영도 창조하신 것이다(창 2:7; 마 25:35, 36; 히 12:9). 그래서 이분설은 사람의 기원과 본질이 서로 다른 실체로 되어있다는 것이다. 하나는 물질적, 육체적, 가시적인 것이고, 또 하나는 비물질적이고 영적이며 불가시적인 것이다. 이 두 실체가 한 인격 안에 유기적 통일을 이루고 있다. 영혼이 없는 몸을 사람이라 하지 못하고, 몸이 없는 영혼을 사람이라 하지 못한다. 영혼과 몸이 합하여 한 인격을 이룰 때 사람이다. 그래서 사람은 영혼과 몸으로 비물질적인 것과 물질적인 두 실체로 구별은 될 수 있으나 분리는 될 수 없다.
그런데 이분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은(어거스틴, 터툴리안, 아퀴나스, 루터, 칼빈, 존 머레이 등)은 사람을 영혼과 몸(마 10:28) 또는 영과 육(요 3:6)으로 구분한다. 그들은 그 두 실체와 기능이 비물질적인 요소와 물질적인 요소로 구분된다고 한다. 이러한 이분설에서 비물질질적인 요소와 물질적인 요소로 구별하는 것은 장점이지만 영과 영혼을 동일한 실체로 주장하기 때문에 영과 영혼을 구별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870806목전집회, 영은 마음이 아니다 하는 그것을 말하는 데는 이제 삼분설이 더 유력하고 또 이분설, 영육뿐이라, 영육뿐이라 하는 그것이 이분설이 더 유리한 것은 마음은 육에 속했고 영에 속한 게 아니라 영과 육을 나눌 때에 영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된 영이요 육은 마음까지 다 육이고 물질이다.
. 영혼을 영으로, 영을 영혼으로 알면 성경의 교리를 바로 알지 못한다. 백영희 목사는 사람의 영을 주격 860917수야, 우리 사람은 영과 육으로 된 사람인데 영은 주격이요, 심신으로 된 육은 소유격인데 영은 시험이 없이 영원히 예수님의 대속을 입고 있고, 우리의 심신은 예수님의 대속을 전적 입히지 안했고
으로, 육을 그 소유격으로 구별하여 사람을 단일인격체로 설명한다.
C. 단일인격체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은 하나의 인격체(全人)이다 880703주전, 그것이 사람 종류에 들려고 하면 유전된 그 육을 입지 않고는 안 되기 때문에 불가불 영과 육이 하나되어 가지고 한 인격체가 되는 것입니다.
. 사람은 영과 육, 영과 혼과 몸으로 구별은 될 수 있어도 분리는 될 수 없다. 만약 그렇게 분리되면 영만이나 육만을 사람이라 하지 않는다. 영은 비물질적 요소이고, 혼과 몸으로 된 육은 물질적 요소이다. 하나의 인격을 가진 사람의 영은 육(혼과 몸)에 대하여 주격이고, 육은 영의 소유격이다(롬 7:23) 롬 7: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 또 하나님은 사람의 영과 관계하지 육과 관계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심신과 관계할 때는 중생된 영을 통해서 관계한다.(롬 8:16) 롬 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그러므로 사람의 영과 혼과 몸은 각각 실체를 가지고 유기적으로 관계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송용조, 위의 책, 142-149.
하나님은 영에게, 영은 마음에게, 마음은 몸에게, 몸은 만물에게 관계한다. 860805화새집회, 중생된 영은 다른 사람 몸에도 나타내지 못하고, 자기 마음과 몸에만 나타내요. 이러기 때문에 영은 이 신인양성일위이신 우리 중보자에게 피동되고, 또 우리의 심신에게 전달하고, 우리의 심신은 만물을 주장합니다.
다만 중생된 영이 하나님의 지능을 가져도 심신에게 강제하지 못하는 것은 의지의 자유 때문이다. 마음이 문을 열어야 하나님은 우리의 심신 안에 들어와서 역사할 수 있다(계 3:20). 따라서 단일인격체로서 사람은 영과 육으로, 영과 혼과 몸으로 구별은 될 수 있다. 그러나 분리는 될 수 없다.
D. 육신(flesh)
중생된 사람의 영은 산 영이지만 몸은 죽은 몸이다(롬 8:10).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법적으로 구속은 이미 받았으나 실제로 죽어있는 이 몸은 마음을 포함한다. 성경은 실제로 살아나지 못한 이 마음과 몸을 합하여 육 또는 육신이라 한다(요 3:6; 롬 8:4, 13). 중생된 사람이라도 영에게 피동되지 아니하는 심신을 육신으로 성경은 계시하고 있다(롬 8:13).
롬 8: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롬 8: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롬 7:18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롬 7: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롬 8:4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죄의 법을 섬기는 육신은 악령과 악성과 악습을 따라 움직이는 죄의 몸 870301주후, 내 마음과 몸은 악령의 시키는 대로, 악성의 시키는 대로, 악습의 시키는 대로 하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은 다 죄가 됩니다. 죄 아닌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죄가 되니까 내 속에 나 아닌 나, 나를 죽인 나, 원수인 나, 옛사람 나 그것은 내가 아닌데
이다(벧후 2:18; 요일 2:16). 악령은 마귀이고, 악성은 원죄로 말미암은 자기중심의 죄성이고, 악습은 자기중심으로 죄를 범하는 버릇이다. 이러한 죄의 오염이 중생된 사람이라도 육신 속에 내재하여 있다. 이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한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고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다(롬 8:5, 6). 우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고,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산다(롬 8:13).
E. 몸(body)
중생된 사람은 영과 혼과 몸으로 구별은 될 수 있어도 분리는 될 수 없다(롬 8:10, 11; 살전 5:23; 히 4:12). 영만은 사람이 될 수 없다. 혼만도 사람이 될 수 없다. 몸만도 사람이 될 수 없다 850510금야 사람은 영과 마음과 몸 이 세 가지로 되어 있는 것이 사람입니다. 영만은 영이요 사람이 아니요, 마음만은 마음이지 사람 아니요, 몸은 몸만이지 사람은 아닙니다. 그러나 영과 마음과 몸이 셋이 합하여 있을 때에는 이것을 가리켜서 사람이라 그렇게 말씀을 합니다.
. 영과 혼과 몸이 합하여 사람이 되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활로 대속하신 것도 사람을 대속하셨다.
롬 8: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살전 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히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벧전 1:3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중생된 사람의 몸은 마음과 함께 물질적 존재로서 만물을 관계할 수 있도록 지음을 받았다. 또 이 몸은 마음을 따라 움직인다. 마음이 기뻐하면 몸도 따라서 찬송하고, 마음이 괴로우면 몸도 고통스러워한다. 또 물질로 된 몸은 수많은 요소로 구성된 복합성을 가졌다. 그래서 중생된 사람의 몸은 단번에 구원을 얻지 못하고 성령과 말씀을 따라 영과 마음과 하나가 되어 수많은 현실을 통하여 신앙행위로 성화되고, 마지막에 부활로 신령하게 영화되는 것은 단번에 즉각적으로 변화된다(요 8:31, 32; 고전 15:50-52).
요 8:31-32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고전 15:50-52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F. 혼(soul)
살전 5:23의 “혼”은 마음으로서 신비한 물질이다 870806목전집회, 혼은 마음을 가리켜 말하는 것입니다. 짐승도 마음이 있어요. 짐승의 마음은 있지마는 영은 없습니다. 이러니까 이 마음이라 하는 것은 신비한 물질입니다. 물질 중에도 기이한 것 있어요. 이 피아노를 턱 때리면 소리가 나지요. 피아노의 소리는
. 영이 하나님의 모형인 것과 같이 혼은 영의 모형이다. 혼의 기능과 작용에 따라 마음, 정신, 생각, 양심, 의지, 감정 등으로 나타난다. 영은 단일성을 가졌지만 혼은 이러한 복합성을 가졌다. 마음은 영의 소유격 위치에서 독립하지 못하고 영에게 피동이 되도록 지음을 받았다. 그런데 자유의지를 가진 마음은 악령에게 피동되든지 아니면 성령에게 피동되든지 한다. 중생된 사람의 마음이라도 하나님의 형상이 850510금야, 영의 병이라 그렇게 말하고. 또 마음의 병은 하나님의 속성대로 되어 있는 마음인데 이 마음이 변질이 돼 가지고 악령의 속성대로 된 그것이 마음이 병든 것입니다.
타락으로 변질변성 850508수후집회, 마음의 병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 곧 예수님의 속성대로의 마음이 산 자의 마음인데 그것이 악령, 악성, 악습에게 지배를 받는 마음이 된 그것을 가리켜서 병든 마음
되었기 때문에 중복적으로 거듭나야 한다 850507화새집회, 우리가 마음의 병을 고쳐서 마음을 길들여서 마음이 영에게 복종하도록 해야 되겠는데, 첫째는 마음의 병을 고치는 데는 지식병을 고치는 이것으로서 순서적으로 고쳐 나가야 되지
. 마음은 아는 지식을 따라 지성, 이성, 감성, 의지가 유기적으로 작용하여 여러 가지 양심으로 나타난다. 하나님의 지식으로 살려고 하는 신앙양심은 영이 아니고 마음이다. 이러한 신앙양심을 가진 마음은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 있다(벧전 3:21; 계 3:20).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면 성령과 피와 진리와 중생된 영과 마음과 몸이 하나가 되어 새 사람으로 살게 되고, 심신의 기능이 성화되는 구원을 얻게 된다. 그러므로 중생된 사람의 혼도 사활대속으로 법적 구원은 받았으나 성령과 말씀을 따라 하나님의 속성대로 살아나는 변화를 받아야 한다. 성령과 중생된 영은 자기의 심신이 구속받기를 탄식하고 간구한다.
벧전 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계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G. 영(spirit)
사람의 영은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단일성 존재 860805화전집회, 우리 영은 단일성이요, 단일 존재입니다.
로서 영물이다 860805화새집회, 피조물 가운데에 하나님의 형상을 그대로 정확하게 나타내는 존재를 창조했는데 고것은 뭐이냐 하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사람의 영입니다. 사람의 영이라 말은 불택자의 영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택자의 영이 이것이 하나님의 원형을 완전히 나타내고 있습니다.
. 영은 혼도 아니고 영혼도 아니다(살전 5:23). 그래서 하나님 형상대로의 영은 단일성 존재이므로 죽어도 단번에 죽고 살아도 단번에 살아난다(요 3:6; 롬 8:10; 엡 2:1) 860805화전집회, 안 믿는 사람들의 그 범죄는 영이 하는 것이 아니고 심신의 몸이 범죄합니다. 영은 뭣하고? 영은 단번에 죽어 있기 때문에 기능적으로는 완전히 죽어서 기능의 작용은 전혀 없습니다. 에베소 2장에 죄와 허물로 죽었다 하는 그 말은 영을 가리켜서 말합니다. 영은 기능 작용이 전혀 없습니다.
. 중생된 사람의 영은 위로 하나님과 관계할 수 있고, 아래로 자신의 마음에 관계하지 타인의 마음에는 관계하지 못한다(롬 8:16). 사람의 영은 창조로 존재하고(창 2:7; 요 3:3; 롬 8:10; 살전 5:23), 죄와 허물로 죽은 영이 중생으로 살아서 하나님과 영적 교제를 할 수 있으며(고전 14:14; 엡 2:1), 자기의 심신을 구속하는 역사에 작용하는 중보의 기능을 가진다(롬 8:11, 23). 860912금야, 중생된 영이 자기 마음을 사용하면, 중생된 영은 누구하고 한 덩어리입니까? 중생된 영은 몇하고 한 덩어리입니까? 손가락으로 가리켜 봐요. 몇하고 한 덩어리입니까? 이 셋하고 중생된 영하고 한덩어리라. 그러면 몇입니까? 넷. 넷이야. 이 넷이 마음을 주장하면 또 마음은 그 고기덩어리를 주장하고
거듭나지 못한 사람의 영은 영적으로 죽어있기 때문에 하나님과 영적 교제를 할 수 없다(엡 2:1). 중생된 영은 성령과 함께 자기의 심신의 구속을 위하여 탄식도 하고 방언으로 기도도 한다(롬 8:16, 23; 고전 14:14) 고전14:14 내가 만일 방언으로 기도하면 나의 영이 기도하거니와 나의 마음은 열매를 맺히지 못하리라
.
요 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롬 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롬 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롬 8:23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고전 14:14 내가 만일 방언으로 기도하면 나의 영이 기도하거니와 나의 마음은 열매를 맺히지 못하리라
엡 2: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살전 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2. 사람의 영에 대한 성경적 교리
A. 영의 창조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은 영질로 된 영과 물질로 된 심신으로 창조된다(창 1:26; 2:7).
창 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요 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롬 8: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영의 존재에 대하여 선재설 870806목전집회, 사람의 영을 하나님이 한목 지어 가지고서 그래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들 때 한 영씩 쓰는 그런 것은 뭐라 합니까? 선재설.
, 유전설 871231목새, 또 어떤 사람들은 유전설을 말합니다, 유전설은 부모의 영이 유전돼 가지고 그다음에 사람의 영이 생겨졌다 이렇게 유전설을 말하는 그런 깨달음의 학자들도 있고
, 창조설이 871231목새, 육은 사람을 통해서 부모를 통해서 창조하실 그때에 하나님께서 영은 직접 창조하셨다. 이래서 창조설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면 유전설도 있고, 또 선재설도 있고, 창조설도 있는데 그러면 저는 뭘 믿느냐 하면 창조설을 믿습니다.
있다. 사람의 육은 창조하지 않고 영만 창조한다는 선재설은 성경적이지 못하다. 유전설은 영은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영인데 어떻게 심신과 함께 유전될 수 있는가? 890513토새, 우리 영은 유전이 없습니다. 우리 영은 어떻기 유전이 없는고 하니 사람이 날 때에 부모의 영이 떨어져 나와 가지고 우리의 영이 된 것 아닙니다.
그럴 수 없다. 예정된 때를 따라 하나님이 심신을 창조할 때 영을 창조해서 사람이 존재하게 되는 창조설이 성경적이다(창 2:7) 880629수야, 사람의 육이 분식되는 동시에 하나님께서 영은 직접 만들어 내셨다. 이래서 세 가지 설이 있는데 그 중에 제일 정통이요, 성경대로 바로 된 것은 창조설입니다. 영 창조설.
. 심신인 육은 부모로부터 유전이 되지만 영은 유전될 수 없다. 따라서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의 영 850808목새집회, 그런데 왜 범죄한 영이라고 말했는가? 그것은 주격 위치에서 범죄가 된 것입니다. 영은 뭐이기 때문에? 영은 하나님의 모형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하나님의 속성대로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속성대로 된 영이 죽은 것은 하나님과 연결이 끊어졌기 때문에
은 심신 안에 내재한다. 영이 없는 심신은 사람이라 할 수 없다. 또 육이 없는 영만도 사람이 될 수 없다. 영과 육이 합하여 단일인격체를 이룰 때 사람이다.
B. 영의 죽음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영은 생명이 없는 영이었으나 생기를 받은 후에 생령이 되었다(창 2:7). 사람이 타락하기 전에 생령 사람은 하나님과 동행하므로 만물을 통치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게 하고, 또 만물은 생령 사람에게 복종했다(창 2:19, 20). 그러나 아담이 범죄하고 타락하므로 첫째 아담의 자손은 누구나 죄와 마귀와 사망 아래에 출생한다. 그래서 모든 사람은 한 사람의 범죄로 죄인이다. 죄인은 영원한 사망 아래에 출생하므로 영도 죽었고 심신도 죽었다. 죽은 영과 죽은 심신으로 된 불신자가 세상을 사는 것은 사는 것이 아니고 죽은 심신이 죽어가는 것이다. 죄인의 영은 심신이 연약하여 하나님과의 계약을 범할 때 심신의 주격 책임에서 단일성 존재이기 때문에 단번에 죽는다 850808목새집회, 제일 처음에 누가 죽었소? 영이 죽었어. 범죄한 영은 죽는다 했는데, 영은 범죄하는 게 아닙니다. 영이 왜 범죄를 했어? 주격 책임에서 그 심신을 통치 못한 그 죄값을 영이 받아야 된다. 그 말이오. 영 자체는 범죄 안 했으나 주격 책임에서 범죄했기 때문에 범죄한 것이라.
(롬 6:19; 8:26; 엡 2:1). 영은 단번에 죽어서 850831토새, 영은 단일성으로 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영은 죽어도 한목 죽고 하나 죽으면 영은 다 죽습니다. 영은 죽어도 또 부분적으로 죽는 것 아니고 영은 죽으면 단번에 다 죽고 살면 단번에 다 삽니다. 이래서 우리의 영이 살아난 것을 가리켜 중생이라 이라는데, 중생은 그 영이 단번에 살아났습니다.
하나님과 영적 교제를 하지 못하고, 자기 심신을 주장하지도 못한다. 그래서 죽은 영이 존재는 해도 아무 기능을 가지지 못하고, 심신은 악령에 미혹을 받아 죄를 범하다가 세상을 떠나면 불신자는 영원한 사망에 들어간다(겔 18:4-20; 롬 5:12; 6:23). 타락한 죄인의 죽음에 대하여 단일성으로 된 영은 단번에 죽고, 복합성으로 된 심신은 서서히 죽어서 영원히 죽는다.
C. 영의 중생
중생은 죽은 것이 다시 살아나는 의미와 새로 출생하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진다(엡 2:1; 약 1:18) 880703주후, 거듭난다는 말은 다시 난다는 말인데 다시 난다는 말은 다시 출생한다는 뜻도 있고 또 다시 살아난다는 뜻도 있습니다.
. 또 중생의 적용은 사람의 중생과 성화와 부활을 광의로 의미하기도 하기도 하고(벧전 1:3), 사람의 영의 중생을 협의로 의미하기도 한다(요 3:6) 880703주후, 우리 영이 진리로 살아났고 성령으로 살아났고 예수님의 피공로로 이 세 가지로 우리 영이 살아났습니다. 우리 영이 살아났는데 그러면 우리의 육은, 마음과 몸 이 두 가지를 합해서 육이라고 하는데 그러면 마음은 무엇으로 살아나는가? 마음도 진리로 살아나고 성령으로 살아나고 예수님의 피공로로 살아납니다. 또 우리의 몸은 무엇으로 살아나는가? 몸도 진리로 살아나고 성령으로 살아나고 예수님의 피공로로 살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살아나는 것은 전부 이 세 가지로만 피조물이 죽었던 것은 살아납니다.
.
요 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벧전 1:3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사람이 다시 살아나고 새로 출생하는 중생은 하나님의 전적 사랑과 은혜이다. 사람이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을 아버지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부르지 못한다(롬 8:15; 고전 12:3). 또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도 못한다(요 3:5). 사람의 영과 육이 죽어있기 때문에 타락한 사람은 스스로 살아날 수도 없고 중생으로 살아나는 것을 알지도 못한다(요 3:8). 죽은 영의 중생과 동시에 또는 그 후에 예수 그리스도가 구주이신 것과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이신 것을 알고 믿으므로 “주”라, “하나님 아버지”라 부르게 된다.
영의 중생 방편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활대속이 근거되고(벧전 1:3), 성령이(요 3:6) 진리로(약 1:18; 벧전 1:23) 거듭나게 하는 것이다. 이 성령과 피와 진리가 죽은 영을 다시 살리고, 중생된 영 안에 하나님의 씨 861124월새, 하나님의 씨요. 무슨 씨입니까? 성경에 뭐라고 했습니까? "항상 있는 진리의 말씀의 씨라" "영감의 씨라" "예수님의 피의 씨라" "성령과 물과 피니라 이 셋은 하나라" 셋으로 났다 하지 안했습니까?
로서 새 생명과 능력으로 내재하고 역사하기 때문에 중생된 영은 하나님께로서 난 자이다(요 1:12, 13; 요일 3:9; 5:8, 18). 죽은 영이 살아나고 산 영 안에 하나님의 씨가 새로 생겨지므로 중생된 사람은 영생하는 하나님의 자녀이다(요 1:12, 13; 요일 3:9). 성령과 피와 진리는 중생된 영 안에 영과 함께 영원히 계시고 역사한다(고전 3:16, 17). 800704금야, 예수님의 공로로 인해서 중생된 영은 성령의 힘으로만 살고 진리의 힘으로만 사지 다른 힘으로는 사지 못하고 이 두 가지 힘으로만 살도록 처음부터 그렇게 지음 받은 것인데 죽었다가 이제 이 두 가지 능력으로 살아나서 두 가지 능력으로 사는 영이 된 것입니다.
그리하여 중생된 영들은 성령의 첫 열매가 되므로 “우리”가 되고 그리스도의 단일교회가 되었다(롬 8:23). 남은 문제는 중생된 영의 소유격인 심신이 거듭나야 한다.
요 1:12-13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요 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롬 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롬 8:23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벧전 1:3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약 1:18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벧전 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요일 3:9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요일 5:8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요일 5:18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그래서 성령과 피와 진리는 중생된 영과 넷이 하나가 되어 믿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활대속으로 하나님의 자녀 된 것을 심신에 증거하므로(롬 8:16; 요일 5:8) 중생해서 믿는 우리는 구주 예수그리스도를 믿게 되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찾게 된다. 중생된 영들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가 되어 탄식하면서 심신도 하나님의 양자 행위를 하도록 간구한다(요 1:12, 13; 롬 8:11, 16, 23). 영의 중생은 영의 부활이다. 송용조, 위의 책, 152.
영이 영원한 생명으로 다시 살아난 것처럼 심신도 영원한 새 생명으로 다시 살아날 소망을 가지고 있다.
D. 영의 특징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의 영은 단일성 존재이므로 죽어도 단번에 죽고 살아도 단번에 살아서 영생하는 영이다 각주 33번 참조
. 영은 두 번 죽고 살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도 영원하고 완전하며 단번이다(롬 8:1, 2, 10; 히 9:12; 유 1:3). 영의 중생은 단번이지만 심신의 성화는 중복적이다 850806화새집회, 영은 단번 중생이요, 마음은 중복적으로, 몸은 중복적으로 그 기능이 중생하는 것인데, 몸의 몸 덩어리는 언제 중생되느냐 하면 예수님이 구름 타고 오실 때에 그때에 부활할 때에 이 몸뚱이는 그때에 중생이 되고 기능은 지금 중생됩니다.
. 또 중생된 영은 성령의 영원한 성전이다. 중생된 영은 항상 하나님의 성령과 함께 존재하고 함께 역사하므로 악령이 미혹하지도 못하고 악령에게 피동 되지도 않는다(요일 5:18). 또 중생된 영은 다른 사람의 심신과 관계할 수 없고, 자신의 심신에게 감동하고 가르쳐 알게 하며 인도하고 책임을 진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능을 가진 중생된 영이라도 자신의 심신을 강제하지 못한다. 연약한 심신이 자유를 가지고 악령과 악성과 악습을 따라 육체대로 행할 때 중생된 영은 성령과 함께 강제하지 못하고 탄식하면서 진리로 계속 감동하고 깨달아 알고 믿게 한다. 중생된 사람은 마음에 이러한 고민과 갈등이 있어서 거룩하고 진실하므로 경건함에 이르도록 힘써야 한다(롬 7:19-25).
롬 7:19-25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히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요일 5:18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3. 중생된 사람의 행위에 대한 성경적 교리
A. 중생된 사람의 두 가지 행위
중생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서 중생되는 것 아니고, 죽은 영이 중생함과 동시에 또는 그 후에 신앙행위가 시작된다(고전 12:3). 중생된 사람의 영은 심신의 주격으로서 영생하고, 영의 소유격인 심신은 하나님의 지공지성법에서 완전한 대속을 받아서 살았으나 실제로 살아나는 성화는 현실의 행위에서 중복으로 살아나고 신령한 몸으로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단번에 영원히 변화된다 각주 39번 참조
(요 8:31, 32; 롬 7:23; 8:1, 2, 10, 11; 고전 15:42-44).
요 8: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요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고전 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고전 15:42-44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중생되지 못한 사람의 행위는 전부 죄와 마귀와 사망의 종이 된 행위뿐이지만(롬 8:2), 중생된 사람의 행위는 옛 사람이 되어 행동하든지 아니면 새 사람이 되어 행동하든지 두 가지 행위로 나타난다(롬 8:3-8; 엡 4:22-24). 옛 사람으로 사는 행위는 죽은 자의 행위이고, 새 사람으로 사는 행위는 산 자의 행위이다(롬 6:11).죽은 자의 행위는 온전한 행위가 없으므로 둘째 사망의 해를 받게 되고(계 3:1, 2), 산 자의 행위는 온전한 행위이므로 성령과 피와 진리가 영원히 보증하여 준다(계 3:4, 5).
롬 6: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
롬 8:3-8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엡 4:22-24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계 3:1-2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너는 일깨워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계 3:4-5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새 사람이 되어 사는 사람은 성령과 피와 진리와 중생된 영과 심신이 하나가 되어 사는 자이다 860205수야, 새사람으로 산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중생된 영과 그 사람의 마음과 고깃덩어리 이 셋이 단합이 돼 가지고서, 합작돼 가지고서 살 때에 그것을 가리켜서 새사람으로 산다 이랍니다.
. 이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며, 하나님의 단일교회를 건설하는 자이다. 중생된 사람이 새 사람으로 살지 않고 옛 사람이 되어 악령과 악성과 악습과 중생된 영과 심신이 하나가 되어 사는 사람 860205수야, 안 믿는 사람들은 죽은 영과 그 심신은 악령, 악성, 악습과 한 덩어리가 돼 가지고서 사는 이 사람이 안 믿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안 믿는 사람입니다. 믿는 사람이 영은, 중생된 영은 따로 있고 심신은 악령과 악성과 악습으로 더불어 한 덩어리 돼 가지고 움직일 때에 그것을 가리켜서 옛사람이라, 혈육의 사람이라, 육체의 사람이라 그렇게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이 문제이다. 여기서 무엇이 문제인가? 그리스도인이 옛 사람이 되어 육체대로 행하면 죽고 썩는 것만 마련하는데 중생된 영도 심신과 함께 죽고 썩는 범죄 행위를 하는가(갈 6:8; 계 3:1)? 심신이 육신의 정욕대로 악령에게 미혹을 받아 범죄할 때 중생된 영은 악령에 피동도 되지 않고 심신이 죄를 범하도록 버려두지 않는다. 성령도 중생된 영과 함께 그리스도의 피를 근거하여 심신이 죄를 범하지 않도록 탄식하고 감동하고 진리를 가르치고 그리스도 안에 살도록 계속 역사를 한다(롬 7:22-25; 8:11, 16, 23, 26; 요일 2:27).
롬 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롬 8:23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롬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요일 2: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갈 5:16-17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심신이 육신의 정욕대로 죄를 범하는 행위를 할 때 죄를 범하지 못하도록 하는 지능이 중생된 영에게 부족하지 않다. 중생된 영은 전지와 전능을 가졌다. 그러나 강제하지 못한다. 중생된 영은 하나님의 성령과 함께 행하기 때문에 심신을 따라 범죄하지 못하므로 중생된 사람의 마음에 고민과 갈등이 계속된다 871111수야, 이 육과 영이 둘이 합작이 안 되기 때문에 고통입니다. 누구든지 중생된 사람이라면, 중생된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음을 지켜 살 때에는 영과 육이 하나가 돼 가지고 살기 때문에 단합이 돼서 하나가 돼 사니까 자기 속에 대립됨이 없으니까 아무런 그 마찰이 없습니다.
(롬 7:22-24). 그러므로 믿는 사람은 범하는 죄를 회개해야 마음에 평안과 기쁨을 경험하게 된다. 회개하지 않으면 지은 죄를 회개하도록 하나님은 책망하고 징계를 한다(계3:19). 그래서 중생된 사람의 행위는 두 가지이다 870609후교역자회, 중생된 사람들이 신앙생활 하는 데 있어서 이 두 가지 행위의 종류가 있다.
(요일 3:10-12). 하나는 살아서 영생하는 행위이고, 하나는 죽고 망하는 행위이다. 중생된 사람으로서 옛 사람은 그리스도의 죽으심에 연합하여 죽은 자이고, 새 사람은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에 연합된 산 자이다(롬 6:4-6, 11).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옛 사람 자기가 죽은 자이므로 부인하여 죽이고 새 사람 자기가 되어 성령과 피와 진리로 살아야 한다.
롬 6:4-6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롬 6: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
B. 중생된 사람의 영과 육
중생된 사람의 영은 산 영이지만 심신인 육은 죽어있다(롬 8:10). 이 육이 하나님의 법적으로는 살았지만 현실의 신앙행위에서 실제로 살아야 성화되고 영생한다. 그래서 중생된 영은 자신의 지체가 되는 심신이 구원을 얻도록 소원하고 탄식한다. 중생된 사람의 영들은 성령과 피와 진리로 중생되어서 영원히 하나가 되므로 “우리”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단일교회를 이미 이루었다(롬 8:23). 그래서 그리스도의 대속과 성령과 진리로 중생된 영은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고 하나님의 신적 요소와 사람의 인적 요소가 중생으로 단번에 단일을 이루었기 때문에 중생된 영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완전히 되고 항상 하나님과 동행한다. 그래서 중생된 영은 육의 주격 위치에서 소유격인 심신이 구원을 얻도록 성령과 피와 진리로 계속 역사한다(롬 7:22, 23; 8:11, 16, 23, 26).
롬 7:22-23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롬 8:10-11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롬 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롬 8:23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롬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갈 5:16-17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심신이 영을 따라서 믿고 순종할 때는 하나님의 지극히 큰 능력이 역사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생명과 평안을 얻는다. 이때 심신은 중생된 영에게 의의 병기가 되고(롬 6:13), 심신이 중생된 영에게 복종하지 않고 심신이 좋아하는 정욕을 따라서 행동하면 죄를 범하는 불의의 병기가 된다(롬 6:13). 그래서 중생된 사람의 영은 참 자기로서 주격의 위치에 있고, 그 심신은 영의 소유격의 위치에 있다 850904수야, 주격은 소유격으로 살아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래서 주격은 할 수 없어 하나님께서 순전히 은혜로 주격을 살린 것이 그것이 우리의 영을 이 피와 성령과 진리로 중생시킨 것입니다. 주격을 살리고 난 다음에 주격의 소유가 되어 있는 이 심신의 기능은 영을 통해서 살리도록
. 중생된 영은 하나님께로서 난 하나님의 자녀로서 참 자기 851001화새, 거기에 하나님께로 난 자라는 것을 중생된 영이라고 말을 해 놨는데 '영으로 난 자는 영이니' 했고 영은 하나님의 은혜로써 구원을 얻었지만, 이 몸은 죄를 인하여 죽어 있다 똑똑히 구별해 갈라트려 가지고 육은 죄로 인해 죽어 있다.
이며 자신의 심신이 영감과 진리에 순종해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과 평안을 얻도록 계속 역사한다(요 1:12, 13; 벧전 1:23; 요일 2:27; 3:6, 9; 5:18).
C. 중생된 영의 범죄와 실력
중생된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 되어 성령과 피와 진리를 따라서 믿음으로 순종할 때 중생된 영은 자신의 지체가 되는 심신을 다스려 통치하는 실력이 자라간다(엡 4:13). 진리로 자유하는 실력(요 8:32)이 자라가고, 영감으로 자유하는 실력이 자라가고(고후 3:17), 주님으로 자유하는 실력이 자라간다(요 8:36). 중생된 사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되고, 그 사람은 그의 몸과 지체가 되어 그리스도와 함께 제사장, 선지자, 왕의 직분을 감당하는 실력이 장성하는 것이다. 이 실력에 대한 보증은 주님과 성령과 진리가 보증한다(고후 1:22; 히 7:22; 벧전 1:23; 계 3:4, 5).
요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 8: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고후 1:22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고후 3: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엡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또 중생된 사람이 옛 사람 되어 육신대로 행할 때 죽고 썩는 것만 거둔다(갈 6:8). 이때 중생된 영도 심신과 함께 죄를 범하는가? 심신인 육이 악령에게 미혹을 받아 죄를 범해도 중생된 영은 심신 안에서 탄식하면서 심신이 죄를 범하지 못하도록 강제하지는 못해도 탄식하면서 영감과 진리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살도록 계속 감동하고 진리로 가르친다(롬 7:22-25; 8:16, 23, 26; 요일 2:27).
갈 6: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롬 7:22-23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롬 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롬 8:23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요일 2: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그러면 중생된 영이 심신과 함께 범죄하지 않는 그 이유가 무엇인가?
1) 중생된 영은 단일성 존재로서 단번에 죽고 단번에 살아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회복이 되므로 영생하기 때문에 죽고 사는 것에 대하여 중복이 있을 수 없다(창 1:26, 27; 2:7; 요 3:6; 11:25, 26; 롬 7:22).
2) 중생된 영은 성령과 피와 진리가 영원히 함께 하므로 악에게 피동되지도 않고 죄를 범하지도 않는다(벧전 1:23; 요일 3:6; 5:18).
3) 중생된 영은 하나님에게서 난 하나님의 자녀이다(요 1:12, 13; 요일 3:9). 중생된 영 안에는 하나님의 씨가 내재하므로 범죄하지 않는다(요일 3:9). 하나님의 씨는 하나님의 요소이므로 성령과 피와 진리이다. 이 셋은 하나로서 중생된 사람의 영원한 생명과 능력이다(요 6:53-58; 롬 1:16; 엡 1:19; 요일 5:8).
4) 중생된 영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단일교회를 이미 영원히 이루어서 우리가 되었기 때문에 범죄하지 않는다(롬 8:23).
5) 심신이 연약하므로 중생된 사람이 일생 범하는 모든 죄는 영이 심신의 주격 책임에서 단번에 정죄를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대형으로 단번에 사죄 받은 죄이다. 중생해서 믿는 모든 사람들의 죄는 어떤 죄라도 주님이 대속하지 아니한 죄가 없다(롬 3:22, 24). 그래서 영이 중생된 후에 심신이 범한 죄책이라도 영에게는 죄책이 없다. 그 죄는 주격 책임에 있는 영에게 있어서 이미 사죄 받은 죄 860819화새, 영이 심신의 주인이기 때문에 주격 책임에서 정죄받아 가지고 죽은 것인데, 영이 예수님의 대속으로 다 사죄받아 가지고 중생했으니까 영은 깨끗합니다.
이다. 심신인 육은 죄의 형벌에 대해서 대형으로 사죄를 받았고, 심신 속에 남아 있는 악성과 악습은 죄의 오염이다. 이 악성과 악습으로 범하는 죄는 사죄 받은 죄이므로 어떤 죄라도 회개하면 다 사함을 받게 된다(요일 1:9).
D. 심신의 기능구원과 둘째 사망의 해
중생된 사람의 행위는 성령으로 행하느냐? 아니면 육신대로 행하느냐? 둘 중에 하나이다. 성령으로 행하면 심신의 기능이 영생으로 성화되고, 육신대로 행하면 심신의 기능이 성화되지 못하고 영멸한다(롬 8:13, 14) 850804주새, 우리 현실은 심신의 기능을 영생을 시키느냐, 둘째 사망으로 영원한 사망을 시키느냐 하는 것이 현실에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 중생된 사람이 육신대로 행하면 둘째 사망의 해 계 2: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를 받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죄를 범하는 심신의 기능이다 870505화전집회, 현실에서 하나님 말씀을 어긴 그 심신의 기능은 지옥을 갑니까? 안 갑니까? 그 영이 천국 가는 사람의 기능도 지옥 갑니까? 안 갑니까? 지옥 갑니다. 그것을 가리켜서 둘째 사망의 해를 받는다고 말씀을 했습니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니" 지옥불입니다.
. 이 기능은 육신 속에 악령과 악성과 악습으로 하나가 되어 존재한다 860205수야, 새사람으로 살지 아니하고 옛사람으로 살면 그때에 산 심신의 기능은 영원 멸망이 되고 말았다. 옛사람으로 사는 것은 어떻게 사는 것이 옛사람으로 사는 것입니까? 중생된 영은 배척하고 제 마음과 고깃덩어리 이 둘이 합작이 되어 가지고서 이것이 악령 악성 악습에게 이용당해 가지고서 그와 합작돼 가지고 사는 것이 옛사람 생활입니다.
. 또 육신이 성령과 중생된 영과 함께 행할 때에 죽지 않고 살아서 영생하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의를 행하는 심신의 기능이다 850804주새, 영도 단번에 살아나고 심신의 기능도 단번에 살아난다. 살아 난 것은 단번에 살아난다. 살아난 것은 단번에 살아났으니까 살아난 그것은 그 다음에 영생합니다. 살아난 일 합니다.
. 의의 기능은 성령과 피와 진리와 하나가 되어 영생한다 870306금야, 성령과 진리와 피 공로로 중생된 영생하는 영은 심신을 바로 지도해 가지고 심신의 기능이 멸망하지 안하고 다 영생하도록 하려고 애를 쓰는데,
. 이때 불의의 병기는 죄를 범하는 기능을 마련하고, 의의 병기는 의를 행하는 기능을 마련한다(롬 6:13).
롬 6: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롬 8:13-14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중생된 사람이 육신을 좇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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