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명령과 일곱 가지 복과 영생
창세기 12장 1-9절 (2019년 2월 24일 주일 설교 요약)

1. 고전 13:13에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는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말씀합니다. 사랑은 우리 신앙행위에 있어서 동기가 되고, 사랑하는 것은 계명을 지키는 것이므로 믿음은 사랑하는 방편이 되고, 소망은 신앙행위의 목적과 결과가 됩니다.

2. 롬 4:16에 아브라함은 우리 믿음의 조상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신앙자손입니다. 따라서 아브라함에 대한 하나님의 교훈이 우리의 교훈이고, 하나님의 명령과 약속이 우리의 명령과 약속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아브라함의 믿음이 우리 믿음이 되고, 아브라함의 순종이 우리의 순종이 되어야 아브라함의 신앙 자손입니다.

3.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사랑하시므로 부르시고 두 가지 명령과 7가지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두 가지 명령을 순종할 때 7가지 복을 받아 가나안 땅에 살게 하시고 그곳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말씀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두 가지 명령이 우리에게 명령이고, 7가지 복이 우리에게 복이므로 우리도 두 가지 명령을 지키고 7가지 복을 받아서 천국을 건설하도록 말씀하는 것입니다.

4. 하나님의 택함과 대속과 중생으로 믿는 우리가 당면하는 현실은 두 가지 명령과 7가지 복이 있는 현실입니다. 첫째 명령은 네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고 말씀합니다. 땅에 속한 것을 하늘에 속한 것으로 옮기고, 사람에 속한 것을 하나님에게 속한 것으로 소속을 바꾸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천국시민권을 받았기 때문에 소속이 법적으로 바꾸어진 것을 믿어야 합니다. 이것을 믿음으로 둘째 명령에 순종하면 됩니다. 둘째 명령은 주님이 현실을 만드시고 현실로 인도합니다.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으로 가라는 말씀은 주님이 우리를 현실로 인도하고 지도합니다. 현실에 나타난 주님의 뜻을 영감과 진리로 깨닫고 믿고 순종하면 7가지 복을 받아서 주님 사랑 안에 거하게 됩니다. 주님 사랑 안에서 주님을 모시고 동거동행 하는 자는 천국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5. 두 가지 명령을 순종하면 7가지 복을 받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실상입니다. 불신이 있으면 받지 못합니다. 큰 민족을 이루는 것은 신앙 자손을 많게 하여 주십니다. 또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습니다. 신앙 자손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고 순종하는 것이 복을 받는 방법이 됩니다. 또 이름이 창대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영광스럽고 존귀하게 됩니다. 또 복의 근원이 됩니다. 하나님이 복의 근원인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신앙 줄기가 되어 자기의 신앙 자손에게 복의 근원이 됩니다. 또 두 가지 명령을 순종하는 자를 축복하면 하나님이 그를 축복하고, 저주하면 하나님이 그를 저주합니다. 그리고 모든 민족이 그를 인하여 복을 받게 됩니다.

6. 아브라함이 조카 롯과 아내 사라와 돕는 사람들을 데리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서 가므로 가나안에 이르렀을 때에 하나님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에 제단을 쌓고 하나님을 섬기며 살았습니다. 거기를 떠나지 않고 살아야 하는데 점점 남방으로 내려가서 온 집안이 파산될 뻔했습니다. 어떻게 어려운 환경이 와도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믿고 거기 살면 그 믿음을 보시고 복을 주시고 영생하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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