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식과 가라지 비유
마태복음 13장 24-30. 36-43절(2019년 1월 20일 주일 설교 요약)

1. 곡식과 가라지 비유에서 실상을 깨닫고 믿어야 합니다.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밭은 세상이고,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고,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고, 추수 대는 세상 끝이고, 추수 꾼은 천사들을 비유합니다. 넓은 범위 세상에서는 불택자와 택자로 구분되고, 중간 범위 교회에서는 진리의 교회와 이단 교회로 구분되고, 좁은 범위 개인 안에서는 옛 사람과 새 사람으로 구분됩니다. 가라지는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불법을 행하는 자입니다. 좋은 씨는 구원을 얻은 의인들은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해와 같이 빛나게 됩니다.

2. 잠잘 때 원수가 와서 가라지를 뿌리므로 깨어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첫째로 믿는 우리에게 중요합니다. 육신이 잠자는 것 아니고, 심령이 잠자는 것입니다. 심령이 잠자는 것은 심령이 세상으로 어두워지는 것입니다. 세상의 돈이나 명예나 권세를 탐하면 악령이  그 기회로 미혹하여 하나님과 말씀을 떠나 살게 합니다. 우리는 깨어서 주님을 향하여 소망과 믿음을 가지고 말씀과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주님 사랑 안에서 주님이 책임을 지고 인도하고 은혜와 능력으로 보호하여 주십니다.

3. 우리 마음이나 지식이나 소원에 잠잘 때 악령이 가라지를 뿌리는 것도 모르고, 뿌린 것도 모릅니다. 나고 자라며 열매를 맺을 때 비로소 가라지를 분별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곡식과 가라지를 구분하는 일을 분명히 해서 가라지를 제하는 일을 항상 해야 합니다. 잘못된 교훈, 사상, 교리, 찾아서 제거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곡식이 성장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4. 자기 안에서 곡식과 가라지를 구분하고 제거하는 일은 쉬우나 다른 사람에게는 어렵습니다. 구원에 손해를 주기 때문입니다. 멸망하는 원인이라도 구원에 해를 주면 제거하지 못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5. 곡식과 가라지를 분별하여 구분하고, 그것을 하나님에게 맡겨야 합니다. 기도로 하나님에게 맡기고, 세월에 맡기고, 자연법칙에 맡기면 하나님이 책임지고 깨끗하게 하여 주십니다. 가라지는 묶어서 불에 사르고, 의인들은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해와 같이 빛나게 하여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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