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시고 부활하신 하나님 사랑  엡 1:15-23         

1.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은 일반적으로 로마의 정권과 유대교의 교권에 못 이겨서 죽임을 당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능력이 없어서 세상 인간의 세력에게 해를 받으신 것 아닙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무덤에서 부활하신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목적과 예정하신 계획대로 사람이 되어 오시고 사활로 대속을 완성하셨습니다. 세 가지로 인하여 대속하셨으므로 사활대속은 하나님이 자원하신 사랑의 완성입니다.

2. 하나님이 예수님으로 대속을 완성하시는 역사에 사용하신 것은 다섯 가지를 사용하셨습니다. 첫째는 마귀를 사용하셨고, 둘째는 유대교의 교권을 사용했고, 셋째는 로마의 정권을 사용했고, 넷째는 타락한 인본 언론을 사용했고, 다섯째는 로마의 형법과 십자가를 사용하셨습니다. 그 세력은 마귀와 교권과 정권과 인본 언론 네 가지입니다.

3. 그러면 이러한 세력이 범죄하고 타락하도록 하나님이 하시고, 또 하나님이 그 책임을 그들에게 돌렸는가?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한 목적을 정하시고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예정하실 때 타락을 허락했습니다. 천사가 타락하여 마귀가 되고, 마귀가 우주에 들어와서 인류를 타락하게 하므로 예수님을 대항하여 십자가에 못을 박아 죽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겨 타락하면 사망하게 되는 지식을 알려 망하지 않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의를 건설하므로 하나님의 생명과 평안으로 영생하게 하는 지식을 가지도록 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 죄를 대형하시고, 우리 의를 대행하셔서 화목의 제물이 되시므로 죽으셨고, 부활하시므로 하나님을 향하여 영감과 진리대로 믿고 순종하므로 영생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두 가지 때문에 예수님이 죽으셨고, 두 가지를 믿고 순종하므로 영생하게 하신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활대속입니다. 그러므로 타락도 하나님의 사랑이고,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예정된 계획대로 순종하는 것도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4.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활대속은 하나님의 사랑과 목적과 예정대로 하나님의 사랑이 완성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예수님 사랑으로 나타났고, 예수님 사랑이 우리 사랑이 되어 우리가 주님의 몸인 교회를 건설하도록 지금도 부활하신 예수님은 우리 머리로 역사하시고, 교회된 우리는 그의 몸으로 온전한 구원을 이루어 가는 것이 우리의 믿음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죄를 범하면 둘째 사망의 해를 받게 되고, 대속하여 주신 하나님의 의를 믿음으로 영감과 진리대로 믿고 순종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생명과 평안으로 영생을 누리게 됩니다. 예수님 죽으심에 연합하여 죄를 법하는 우리 옛 사람이 죽어야, 예수님 부활에 연합한 새 사람이 되어 살고 영생을 이루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디서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므로 영생하는 소망과 믿음을 가지고 어떤 죄라도 죄는 물리치고, 영감과 진리대로 믿고 순종할 때에 하나님 사랑 안에서 생명과 평안을 얻는 삶이 됩니다. 하나님 사랑 안에서만 우리가 구원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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