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내부와 외부
로마서 6:5-11; 벧후 1:4-7(2019년 4월 14일 주일 예배 요약)

1. 하나님의 택함과 대속과 중생으로 믿는 사람들은 믿음의 내부와 외부를 바로 알고 믿음 생활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활대속 구원을 받은 우리에게 있어서 믿음의 내부는 예수님의 죽으심에 연합하여 옛 사람이 죽고 부활하심에 연합한 새 사람이 되어서 믿음 생활하는 것입니다.
  1)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은 두 가지 때문에 주었습니다. 우리 죄의 형벌을 받아 주어셨고, 우리의 의를 위하여 죽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피조물 바라보지 말고, 죄를 멸하고, 옛 사람 자기를 죽이며, 악령의 세력을 죽이므로 옛 사람이 죽어야 주님의 죽으심에 연합하여 죽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예수님 부활에 연합하여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에게 순종하므로, 새 사람이 되어 사는 일에 죽도록 충성하다가 죽는 것이 믿음의 내부입니다.
  2)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은 어떤 형편을 만나도 거기서 먼저 하나님을 향하여 영생하는 소망과 믿음을 바꾸지 아니해야 합니다. 우리 속에 옛 사람과 우리 밖에 세상은 기회 있는 대로 피조물을 소망하고 의지하도록 미혹합니다. 구주 하나님을 향하여 영생하는 소망과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3) 다음에는 받은 사죄를 보수하여 불법, 불의, 불목, 불신을 소멸해야 합니다. 피조물 의지하지 말고, 죄를 멸하고, 옛 사람 자기를 부인하고, 악령의 세력을 물리치는 일을 하다가 세상을 마쳐야 합니다.
  4) 다음에는 받은 사죄와 칭의와 화친과 영생 곧 하나님의 의를 보수하여 믿음으로 새 사람이 되어 사는 일에 소유와 몸과 생명을 다하여 사는 것으로 세상을 마쳐야 합니다.
  5) 새 사람이 되어 사는 그리스도인의 믿음 속에 예수님의 두 가지 죽으심에 연합한 옛 사람은 죽고, 예수님의 부활하심에 연합한 새 사람이 되어 사는 내부가 완전한 것입니다. 믿는 사람 속에 부활하신 주님이 성령과 피와 진리로 역사하는 생명과 능력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죽은 심신의 기능이 살아서 성화되므로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됩니다.

2. 믿음의 외부는 벧후 1:5-7에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말씀합니다.
  1) 믿음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말씀합니다.
  2) 덕은 하나님과 관계하는 믿음이 사람과 관계에 감동이 되고 깨달음이 되고 믿음이 되도록 하라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성령의 감동하심을 따라서 진리대로 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과 평강이 되도록 하라는 말씀입니다.
  3) 믿음에 덕이 되도록 지식을 가지는 것은 하나님 지식대로 되어야 합니다.
  4) 지식에 절제는 지나치지 않도록 조절해야 합니다. 절제가 없으면 신앙 성공하지 못합니다.
  5) 절제에 인내는 계속하는 것입니다. 인내의 말씀을 지킬 때에 시험의 때를 면하게 됩니다.
  6) 인내에 경건은 하나님 중심위주가 되어야 하고, 하나님 말씀대로의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7) 경건에 형제 우애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에게 경건은 형제에 대하여 서로 사랑이 되어야 합니다.
  8)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해야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활대속을 벗지 않고 입고 살도록 돕는 것입니다. 사활대속은 사랑의 완성입니다. 그리하면 주님의 교회가 건설되는 것입니다. 이 여덟 가지는 믿음의 외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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