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25:14-30                               
1. 비유는 실상과 비슷하다. 비유로 실상을 깨닫고 믿어야 한다. 열 처녀 비유는 자기 준비로, 달란트 비유는 자기 소유 준비로, 므나 비유는 자기 천국 준비로 비유한다. 금달란트는 성령과 피와 진리를 의미하고, 어떤 사람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고, 종들은 성도들을 의미한다. 금달란트는 영원하고 완전한 것으로서 주님의 것이다.

2. 주인이 종들을 불러 금달란트를 줄 때에 각각 그 재능대로 주는 것은 믿음의 분량대로 주는 것이다. 5달란트를 받은 자는 배로 장사해서 10달란트를 마련했고, 2달란트 받은 자는 배로 장사해서 4달란트를 마련했고, 1달란트 받은 자는 장사하지 아니함으로 1달란트까지 빼앗겼다. 중생해서 믿는 자가 성령과 피와 진리로 거듭난 것은 똑같다. 1달란트로 장사하면 두 달란트 되고, 두 달란트로 장사하면 4달란트 되고, 4달란트 받은 자가 1달란트를 더 받아 장사하면 10달란트가 된다. 주님의 것을 가지고 장사해서 자기 것을 마련하면 배 장사가 된다. 받은 주님의 것과 마련한 것이 합하여 두 배가 된다.

3. 오늘 믿는 우리는 대속하여 주신 주님이 재림하여 오셔서 각각 장사해서 남긴 것을 회계할 때가 반드시 있다는 것을 잊지 절대로 말아야 한다. 주님이 오시면 각각 장사한 것을 회계할 때 배로 남긴 자에게는 세 가지 칭찬과 두 가지 대우를 했지만, 장사하지 아니한 자에게는 책망과 가진 것을 빼앗김과 내어 쫓김을 받았다.

4. 1달란트 받은 자가 장사하지 아니한 것은 주인이 엄하고 두려운 분으로 잘못 알고 세상 생활에 분주하고 영원하고 완전한 것을 하나도 마련하지 못했다. 그리하여 그는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책망을 받았고, 가진 달란트도 빼앗겼고, 바깥 어두운데 내어쫓겼다. 천국의 구원은 얻어도 자기의 소유는 하나도 가져가지 못한다. 그것은 자기의 소유를 다스릴 기능을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5. 금달란트로 장사해서 두 배로 남긴 자에게는 주님이 잘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했으며, 작은 일에 충성했으니 많은 것을 맡기며 주님의 즐거움에 참여하라고 대우했다. 우리는 세 가지 칭찬과 두 가지 대우를 받도록 주님에게 받은 은혜를 따라 믿음으로 순종해서 받은 주님의 것과 마련한 것을 가지고 신인양성일행이 되도록 해야 영생이 된다.

6. 우리는 금달란트를 받아서 어떻게 장사해야 하는가? 주님이 장사하도록 현실을 만드시고 인도하실 때 우리는 재림하여 오시는 주님만 바라보고 진리와 영감을 따라 믿음으로 순종하면 주님이 주신 대속을 벗지 않고 입고 살게 된다. 흰옷을 입고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이 되고, 주님이 이 사람을 책임지고 영원히 보증하여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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