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9:9-13                     

1. 사활로 대속하신 주님이 우리를 부르신 그 이유는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히 자유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영감과 진리로 깨달아 알고 믿음으로 순종하면 자유하게 됩니다. 그 뜻대로 행하지 아니하면 불의와 죄악에 종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죄의 종이 되면 마귀의 종이 됩니다. 마귀와 죄가 우리를 미혹하고 죄를 범하게 해도 주님이 주신 범위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우리를 대속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주님과 진리가 우리 안에서 왕 노릇을 하게 했습니다. 성령과 피와 진리가 우리를 보증하여 주십니다.

2. 우리는 쪽발로 걸어가야 합니다. 악령은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이 부리시는 영입니다. 악령과 죄악은 어디까지나 우리를 구원하시는 주님의 제한된 범위 안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성령이 역사하는 곳에 악령도 함께 역사합니다. 죄악이 있는 곳에 의도 함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있는 곳에 인간의 뜻도 함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면 살 수 있다고 생각하면 실패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게 방해하는 세력도 함께 있는 줄 알고 둘을 구별해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으로 새김질을 하고 쪽발로 걸어가라고 말씀합니다.

3. 이 두 가지 운동이 존재하는 그 목적은 하나님의 뜻대로 천국을 건설하는데 있습니다. 지옥도 천국을 건설하기 위하여 이용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령한 눈을 뜨고 귀로 들어야 합니다. 우리의 구원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습니까? 자존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자존하신 하나님은 존재 원인이 없습니다. 자존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의지가 하나님 본체입니다.

4. 자존하신 하나님의 처음 역사가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자존하신 하나님 의지가, 하나님의 기쁨이, 하나님의 사랑이, 하나님 안에서 정하신 목적이 우리 구원입니다. 존재 순위로 자존하신 하나님이 계셨고, 그 다음에 하나님의 목적이 있었습니다.

5. 자존하신 하나님이 정하신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그 모든 과정을 예정하셨습니다. 우리의 현실은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예정된 순서대로 나타나기 때문에 우연이나 갑자기 생긴 현실은 없습니다. 생기지 아니할 것이 생긴 것도 아니고 누가 그렇게 만든 것도 아닙니다. 우리의 구원이 이루기에 가장 좋은 현실로 주신 것을 믿고 하나님의 사랑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찾아야 합니다.

6. 하나님은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예정하신 때를 따라서 필요한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우리도 하나님의 속성대로 창조하셨습니다.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우리 구원을 위하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7. 지으신 모든 것을 가지고 하나님이 섭리하시는 그 운동은 둘로 나타납니다. 하나는 하나님을 반대하는 운동으로, 하나는 하나님을 찬성하는 운동으로 나타납니다.

8. 하나님이 섭리하시는 역사 세계에서 우리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새김질해야 하고, 두 역사를 구별하여 하나님만 따라가는 우리 신앙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9. 하나님은 우리에게 보증으로 셋을 주었습니다. 성령을 보내셔서 보증하여 주시고, 신구약 성경을 계약해서 진리로 보증해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보증해 주십니다. 그래서 진리로 구별하고, 영감으로 구별하고, 하나님의 섭리에서 구별하여 하나님의 인도만 따라가면 하나님의 목적 곧 우리의 구원이 완성됩니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