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5:8                               
1. 마음이 청결한 사람이 되면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을 만나서 동행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받게 된다. 하나님을 알면 자신을 깨끗하게 하려고 노력하여 온전한 사람이 된다. 하나님을 만나서 동행하므로 온전한 행위를 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복을 바라보고 실상을 받아 누리게 된다.

2. 우리의 마음을 어떻게 하면 청결하게 할 수 있는가? 그것은 마음에 악독과 시기와 미움과 훼방하려는 소욕을 버린다고 청결한 마음이 될 수 없다. 세상 일반적 도덕을 행하거나 기독교 선행을 한다고 청결한 마음이 될 수도 없다. 마음을 청결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게 되고,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활대속에 감사하고 감격한 마음이 되면 대속하신 주님이 우리 마음에 내주하시고 역사해 주신다. 주님이 내주하시고 역사해주시면 우리 마음은 청결하게 된다. 주님을 잊어버리거나 떠나서 행동하면 당장 우리 마음은 더러워진다.

3.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대속하신 주님이 내주하고 주님에게 피동되는 사람이다. 주님을 본받고 닮아서 전지자와 같고 전능자와 같이 된다. 주님과 같이 온전한 사람이 되어 어떤 좋은 것이나 나쁜 것이나, 곤고한 것이나 위험한 것을 만나도 주님을 버리거나 떠나지 않는다. 아무 것이라도 취하거나 그것에게 피동되지 않는다.

4. 마음이 청결한 사람의 삶은 세상에서 그 행동이 대속하신 주님과 동행하므로 온전한 행동을 하게 된다. 세상 죄와 마귀와 사망에 종이 되어 죄를 범하는 일은 없다. 자기의 주관이나 자율이나 사욕으로 행동하지 않는다.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어 장래에 좋은 터를 마련하게 된다. 믿음으로 영원한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마련하는 행동을 하게 된다.

5.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주님을 알고 주님과 동행하므로 하늘에 속한 온갖 은혜와 복을 받아서 금생과 내세, 영과 육이 영생하는 자기 천국을 건설한다. 하늘에도 주님, 땅에도 주님 외에는 없다. 하나님에게 영광과 찬송을 영원히 돌리는 사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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