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전신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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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09 18:07 조회27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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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 6:10-18
종말은 개인의 종말도 있고, 시대의 종말도 있고, 우주의 종말도 있습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종말에 특히 안팎에 눈을 가지고 안팎을 보아야 합니다. 보이는 면도 보고, 그 이면도 보아야 합니다. 6·25 전쟁은 동일 민족끼리 전쟁한 것은 보이는 면이고, 그 이면은 사상이 서로 달라서 전쟁한 것입니다. 공산주의 사상과 민주주의 사상이 다르고, 유신론주의와 무신론주의가 다릅니다. 우리나라가 공산주의 나라 되면 네 것 내 것이 없습니다. 공산주의는 통제경제이기 때문입니다. 공산주의 나라는 기독교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믿는 우리는 믿음을 양보하든지, 아니면 목숨을 양보해서 순교를 각오하든지 해야 합니다. 신앙을 양보할 사람 있습니까? 예수님 재림의 때는 주님 사랑 안에서만 구원을 얻지, 주님 사랑 밖에서는 구원을 얻지 못합니다. 전부 멸망입니다. 다니엘과 같이 살아나는 길이 되든지, 세례 요한과 같이 순교하는 길이 됩니다. 우리의 현실에는 사는 길이 있고, 죽는 길이 있습니다. 성공하는 길이 있고, 실패하는 길이 있습니다. 다니엘 같이 살아나오면 또 목숨을 바쳐야 하는 현실은 아직 남아있는 것입니다.
1. 10절에,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마지막으로 우리는 주님 사랑 안에 있어야 합니다. 주님의 보호와 은혜 안에 있어야 주님과 연결된 생명과 능력이 역사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고 주님만 사랑하므로 소망하고 믿으면 주님 사랑 안에 거하게 됩니다. 주님을 사랑하므로 주님이 우리 신앙행위의 동기가 되어야 하고(요 15:9-10), 주님을 소망하므로 주님이 우리 신앙행위의 목적이 되어야 하고(벧전 1:3, 21), 주님을 생각하므로 우리 신앙행위의 방편으로써 주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찾고(골 3:1-4; 계 3:3), 주님이 기뻐하시는 뜻대로 우리가 순종하면 사죄, 칭의, 화친, 영생으로 대속하신 주님 사랑 안에 거하게 됩니다(요 15:10-11). 우리가 현실에서 주님의 계명을 지켜 주님 사랑 안에 거하면 주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의 거처를 같이 하여 주시며, 능력으로 역사해 주시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살게 됩니다. 종말의 때는 주님 사랑 안에서만 우리의 생명과 평안이 역사하고, 우리가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2. 둘째로 우리가 주님 사랑 안에서 그의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질 것을 말씀합니다. 주님 사랑 안에서 우리의 힘은 하나님의 능력으로서 무한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면 죄와 마귀와 사망의 세력을 이기고, 늙어지고 과학이 발달해도 그것은 우리에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의 능력 되는 것은 오직 믿음으로 됩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연결로 행동하는 신앙행위로 능력있게 됩니다. 우리는 진리를 믿음으로 진리의 능력과 연결되고, 영감을 믿음으로 성령의 능력과 연결되고, 대속을 믿음으로 대속하신 주님의 능력과 연결이 됩니다. 주님 사랑 안에서 주님의 능력으로 강건하게 되는 그 능력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이 능력은 세상을 이기는 능력입니다. 죄와 마귀와 사망을 이기는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진리의 능력, 영감의 능력, 사죄의 능력, 칭의의 능력, 화친의 능력, 영생의 능력입니다.
3.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말씀합니다. 셋째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는 것입니다. 마귀는 모든 사람을 자기의 군대로 삼고 있습니다. 마귀의 궤계(詭計)는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꾀우는 마귀의 복술입니다. 마귀는 온 천하를 점령해서 궤계로 통치하고 역사합니다. 마귀는 이중삼중으로 수많은 순서를 통해서 미혹합니다. 예수님의 대속과 중생으로 구속받은 우리의 중생된 영은 완전히 해방을 받았고, 심신인 육은 법적으로는 완전 해방을 받았으나 실제로는 현실에서 해방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갑주는 갑옷과 투구입니다. 마귀의 궤계를 대적하는 방편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는 방편 외에 다른 방편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예수님의 사활대속과 성령의 감화와 진리, 이 세 가지의 보호를 입는 것이다. 진리와 영감과 사죄와 칭의와 화친과 영생을 벗지 않고 입고 있으면 완전한 보호와 능력을 입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면 전적 하나님의 능력과 보호를 입고 사는 것입니다.
4. 우리는 전투의 대상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12절에,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우리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전투하는 싸움은 죽고 사는 혈육전이 아닙니다. 정사와 권세와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과 승패(勝敗)가 결정되는 씨름입니다. 정사는 사람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정사는 개인이나 가정이나 사회나 어디든지 있습니다. 위와 아래의 권세도 어디든지 있습니다. 어두움의 세상에서 권세를 가지고 정사하는 주관자들(요 12:31; 14:30; 고후 4:4; 골1:13)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엡 2:2)은 공중에 권세 잡은 악령과 더불어 싸우는 씨름이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지 않고는 아무도 이길 자가 없습니다. 우리의 안과 밖을 주관하는 악령과 싸워서 이기는 데는 진리의 사람이 되고, 영감의 사람이 되고, 대속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13절에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벗어버리면 패전합니다. 악한 날은 오늘 우리의 현실입니다. 주님이 재림하여 오실 때까지 악령은 저희 때가 얼마 남지 아니한 것을 알고 어두움의 세상을 주관하고 시험합니다. 악령이 주관하는 미혹을 벗어나서 이기는 것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능히 대적하고 모든 싸움을 연승하고 주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5.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들이며,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입니다. 전투 방편에 있어서
❶ 우리는 현실에서 진리로 허리띠를 띠고 진리를 힘으로 삼아야 합니다(사 11:5; 엡 1:13; 4:21). 진리는 인격은 없으나 하나님의 능력은 있습니다. 성경의 진리대로 인격과 행위가 무장되어야 모든 거짓이 틈타지 못하고, 거짓말쟁이 악령이 속이지 못합니다.
❷ 우리는 언제나 의의 흉배를 붙이고 신앙 생활해야 악령의 화전에서 화를 받지 않습니다. 전사는 흉배를 가슴에 붙이지 않으면 악한 자의 화전을 막지 못합니다. 의의 흉배는 무엇입니까? 의는 하나님의 의 곧 예수 그리스도의 사활대속입니다. 우리는 대속의 은혜를 깨달아 마음에 믿음과 사랑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사죄와 칭의와 화친의 새 생명과 하나님을 향한 영생의 소망과 믿음과 사랑으로 감격하여 감사하고 기뻐하며 주의 일에 충성해야 합니다(계 12:10,11; 살전 5:8).
❸ 또 우리는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다녀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복음으로 예비하여 주신 길은 생명과 평안과 자유가 있는 길입니다. 우리는 땅에 붙들려서 땅만 바라보고 살 자가 아니고, 복음의 신을 신고 땅을 발아래 밟고 이용해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향하여 소망을 가지고 믿음으로 가는 길은 진리의 말씀 곧 복음의 신을 신고 가야 합니다. 복음대로의 사람과 행위를 가져야할 뿐만 아니라 복음의 씨를 뿌려야 합니다. 그러면 복음의 능력이 역사하여 생명이 움돋아 나오고 자라며, 자유와 평강이 역사함으로 그 행하는 것이 형통합니다.
❹ 또 우리는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현실을 살아갈 때에 복음의 신을 신고 예비된 생명과 평안과 자유가 있는 길을 가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악한 자의 화전이 있습니다. 진리로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여도, 믿음의 방패가 없으면 안 됩니다. 우리는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할 수 있는 방패는 믿음의 방패입니다. 우리의 방패는 전신을 가룰 수 있는 것으로 믿음뿐입니다. 모든 일을 믿음으로 해야 합니다. 우리의 현실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인 진리와 영감을 찾아 믿고 순종하면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의 능력으로 악한 자의 화전을 소멸하게 됩니다.
❺ 또 우리는 구원의 투구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영광스럽고 존귀한 구원을 소망과 믿음으로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구원을 소망하고 확신하는 것은 우리의 머리를 보호하는 투구와 같습니다.
❻ 또 우리는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져야 합니다. 성령은 진리의 영이시므로 영감과 진리로 역사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검입니다.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우리가 악령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마 4:4,7,10).
❼ 또 우리는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는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무엇이든지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간구해야 합니다(약 1:5-8; 4:1-4; 마 7:7-12; 요 14:13,14). 우리가 하나님에게 기도하지 않고 무엇을 하는 것은 믿음이 아니고 주관과 자율로 하는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해주실 수 없습니다. 우리가 기도를 할 때에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도하는 것이 마음으로 기도가 되어야 하고, 성령으로 간구하는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또 깨어서 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로 주님과 연결을 가지고 있어야지 기도가 끊어지면 주님과의 연결이 끊어짐으로 세상과 함께 잠자기 쉽습니다. 또 자기를 위하여 기도할 뿐만 아니라 여러 성도를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 성도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 자기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 됩니다. 주의 종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종말은 개인의 종말도 있고, 시대의 종말도 있고, 우주의 종말도 있습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종말에 특히 안팎에 눈을 가지고 안팎을 보아야 합니다. 보이는 면도 보고, 그 이면도 보아야 합니다. 6·25 전쟁은 동일 민족끼리 전쟁한 것은 보이는 면이고, 그 이면은 사상이 서로 달라서 전쟁한 것입니다. 공산주의 사상과 민주주의 사상이 다르고, 유신론주의와 무신론주의가 다릅니다. 우리나라가 공산주의 나라 되면 네 것 내 것이 없습니다. 공산주의는 통제경제이기 때문입니다. 공산주의 나라는 기독교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믿는 우리는 믿음을 양보하든지, 아니면 목숨을 양보해서 순교를 각오하든지 해야 합니다. 신앙을 양보할 사람 있습니까? 예수님 재림의 때는 주님 사랑 안에서만 구원을 얻지, 주님 사랑 밖에서는 구원을 얻지 못합니다. 전부 멸망입니다. 다니엘과 같이 살아나는 길이 되든지, 세례 요한과 같이 순교하는 길이 됩니다. 우리의 현실에는 사는 길이 있고, 죽는 길이 있습니다. 성공하는 길이 있고, 실패하는 길이 있습니다. 다니엘 같이 살아나오면 또 목숨을 바쳐야 하는 현실은 아직 남아있는 것입니다.
1. 10절에,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마지막으로 우리는 주님 사랑 안에 있어야 합니다. 주님의 보호와 은혜 안에 있어야 주님과 연결된 생명과 능력이 역사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고 주님만 사랑하므로 소망하고 믿으면 주님 사랑 안에 거하게 됩니다. 주님을 사랑하므로 주님이 우리 신앙행위의 동기가 되어야 하고(요 15:9-10), 주님을 소망하므로 주님이 우리 신앙행위의 목적이 되어야 하고(벧전 1:3, 21), 주님을 생각하므로 우리 신앙행위의 방편으로써 주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찾고(골 3:1-4; 계 3:3), 주님이 기뻐하시는 뜻대로 우리가 순종하면 사죄, 칭의, 화친, 영생으로 대속하신 주님 사랑 안에 거하게 됩니다(요 15:10-11). 우리가 현실에서 주님의 계명을 지켜 주님 사랑 안에 거하면 주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의 거처를 같이 하여 주시며, 능력으로 역사해 주시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살게 됩니다. 종말의 때는 주님 사랑 안에서만 우리의 생명과 평안이 역사하고, 우리가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2. 둘째로 우리가 주님 사랑 안에서 그의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질 것을 말씀합니다. 주님 사랑 안에서 우리의 힘은 하나님의 능력으로서 무한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면 죄와 마귀와 사망의 세력을 이기고, 늙어지고 과학이 발달해도 그것은 우리에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의 능력 되는 것은 오직 믿음으로 됩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연결로 행동하는 신앙행위로 능력있게 됩니다. 우리는 진리를 믿음으로 진리의 능력과 연결되고, 영감을 믿음으로 성령의 능력과 연결되고, 대속을 믿음으로 대속하신 주님의 능력과 연결이 됩니다. 주님 사랑 안에서 주님의 능력으로 강건하게 되는 그 능력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이 능력은 세상을 이기는 능력입니다. 죄와 마귀와 사망을 이기는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진리의 능력, 영감의 능력, 사죄의 능력, 칭의의 능력, 화친의 능력, 영생의 능력입니다.
3.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말씀합니다. 셋째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는 것입니다. 마귀는 모든 사람을 자기의 군대로 삼고 있습니다. 마귀의 궤계(詭計)는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꾀우는 마귀의 복술입니다. 마귀는 온 천하를 점령해서 궤계로 통치하고 역사합니다. 마귀는 이중삼중으로 수많은 순서를 통해서 미혹합니다. 예수님의 대속과 중생으로 구속받은 우리의 중생된 영은 완전히 해방을 받았고, 심신인 육은 법적으로는 완전 해방을 받았으나 실제로는 현실에서 해방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갑주는 갑옷과 투구입니다. 마귀의 궤계를 대적하는 방편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는 방편 외에 다른 방편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예수님의 사활대속과 성령의 감화와 진리, 이 세 가지의 보호를 입는 것이다. 진리와 영감과 사죄와 칭의와 화친과 영생을 벗지 않고 입고 있으면 완전한 보호와 능력을 입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면 전적 하나님의 능력과 보호를 입고 사는 것입니다.
4. 우리는 전투의 대상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12절에,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우리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전투하는 싸움은 죽고 사는 혈육전이 아닙니다. 정사와 권세와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과 승패(勝敗)가 결정되는 씨름입니다. 정사는 사람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정사는 개인이나 가정이나 사회나 어디든지 있습니다. 위와 아래의 권세도 어디든지 있습니다. 어두움의 세상에서 권세를 가지고 정사하는 주관자들(요 12:31; 14:30; 고후 4:4; 골1:13)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엡 2:2)은 공중에 권세 잡은 악령과 더불어 싸우는 씨름이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지 않고는 아무도 이길 자가 없습니다. 우리의 안과 밖을 주관하는 악령과 싸워서 이기는 데는 진리의 사람이 되고, 영감의 사람이 되고, 대속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13절에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벗어버리면 패전합니다. 악한 날은 오늘 우리의 현실입니다. 주님이 재림하여 오실 때까지 악령은 저희 때가 얼마 남지 아니한 것을 알고 어두움의 세상을 주관하고 시험합니다. 악령이 주관하는 미혹을 벗어나서 이기는 것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능히 대적하고 모든 싸움을 연승하고 주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5.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들이며,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입니다. 전투 방편에 있어서
❶ 우리는 현실에서 진리로 허리띠를 띠고 진리를 힘으로 삼아야 합니다(사 11:5; 엡 1:13; 4:21). 진리는 인격은 없으나 하나님의 능력은 있습니다. 성경의 진리대로 인격과 행위가 무장되어야 모든 거짓이 틈타지 못하고, 거짓말쟁이 악령이 속이지 못합니다.
❷ 우리는 언제나 의의 흉배를 붙이고 신앙 생활해야 악령의 화전에서 화를 받지 않습니다. 전사는 흉배를 가슴에 붙이지 않으면 악한 자의 화전을 막지 못합니다. 의의 흉배는 무엇입니까? 의는 하나님의 의 곧 예수 그리스도의 사활대속입니다. 우리는 대속의 은혜를 깨달아 마음에 믿음과 사랑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사죄와 칭의와 화친의 새 생명과 하나님을 향한 영생의 소망과 믿음과 사랑으로 감격하여 감사하고 기뻐하며 주의 일에 충성해야 합니다(계 12:10,11; 살전 5:8).
❸ 또 우리는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다녀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복음으로 예비하여 주신 길은 생명과 평안과 자유가 있는 길입니다. 우리는 땅에 붙들려서 땅만 바라보고 살 자가 아니고, 복음의 신을 신고 땅을 발아래 밟고 이용해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향하여 소망을 가지고 믿음으로 가는 길은 진리의 말씀 곧 복음의 신을 신고 가야 합니다. 복음대로의 사람과 행위를 가져야할 뿐만 아니라 복음의 씨를 뿌려야 합니다. 그러면 복음의 능력이 역사하여 생명이 움돋아 나오고 자라며, 자유와 평강이 역사함으로 그 행하는 것이 형통합니다.
❹ 또 우리는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현실을 살아갈 때에 복음의 신을 신고 예비된 생명과 평안과 자유가 있는 길을 가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악한 자의 화전이 있습니다. 진리로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여도, 믿음의 방패가 없으면 안 됩니다. 우리는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할 수 있는 방패는 믿음의 방패입니다. 우리의 방패는 전신을 가룰 수 있는 것으로 믿음뿐입니다. 모든 일을 믿음으로 해야 합니다. 우리의 현실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인 진리와 영감을 찾아 믿고 순종하면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의 능력으로 악한 자의 화전을 소멸하게 됩니다.
❺ 또 우리는 구원의 투구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영광스럽고 존귀한 구원을 소망과 믿음으로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구원을 소망하고 확신하는 것은 우리의 머리를 보호하는 투구와 같습니다.
❻ 또 우리는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져야 합니다. 성령은 진리의 영이시므로 영감과 진리로 역사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검입니다.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우리가 악령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마 4:4,7,10).
❼ 또 우리는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는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무엇이든지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간구해야 합니다(약 1:5-8; 4:1-4; 마 7:7-12; 요 14:13,14). 우리가 하나님에게 기도하지 않고 무엇을 하는 것은 믿음이 아니고 주관과 자율로 하는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해주실 수 없습니다. 우리가 기도를 할 때에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도하는 것이 마음으로 기도가 되어야 하고, 성령으로 간구하는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또 깨어서 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로 주님과 연결을 가지고 있어야지 기도가 끊어지면 주님과의 연결이 끊어짐으로 세상과 함께 잠자기 쉽습니다. 또 자기를 위하여 기도할 뿐만 아니라 여러 성도를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 성도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 자기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 됩니다. 주의 종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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