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7:1-8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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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12 08:39 조회5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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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인 맞은 144,000성도
1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7장의 계시는 종말의 때 대환란 중에 하나님의 택함과 부름을 받은 자들이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설도 있고, 환란 중에 있는 유대인을 하나님이 구원하시는 설도 있으나, 7장은 6인을 뗄 때에 있는 일이 아니고 기독교 구원 전체를 계시하는데 아담 때부터 주님 재림 때까지 택함과 부름을 받는 성도 전부에 대한 환란과 구원을 계시한다. “이 일 후에”하는 말씀은 그리스도의 구속과 환란이 있는 가운데 구원을 얻는 성도들에 대하여 그들은 이미 구원을 얻었으나(4절의 과거) 아직 완성되지 않아서(1-3절의 미래) 6장과 8장 사이에 첫째 삽경으로 계시되고 있다. 계 6:17에 “진노의 큰 날에 누가 서리요” 하는 천사의 말에 하나님에게 위로를 받은 성도들 144000명을 말씀하는 것은 6장과 연관을 두고 말씀한다. 하나님의 진노 앞에서 숨어 죽기를 바라는 자들(계 6:15, 16)과 하나님의 장막에 거하는 자들(계 7:15)을 비교하고 있다. 6인에 연결은 절대적은 아니라도 보조적이라고는 할 수 있다. 7장은 6장과 전혀 무관하지는 않다.
네 천사는 땅에 속한 일을 맡은 자들이다.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서서 땅 사방의 바람을 붙잡은 것은 하나님이 온 세상에 천사들을 보내어 세계 어떤 곳이라도 물론하고 크고 작은 분쟁과 전쟁을 맡아 감당하게 했다는 것이다. 바람은 하나님의 진노나 심판을 상징한다(시 83:13). 천사가 땅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조절하여 없어야 할 때는 그런 분쟁이 일어나지 못하게 하고, 있어야 할 때는 일어나게 하고, 일어나도 그 정도가 성도들의 구속 운동에 적당하도록 절대 주권으로 주장하게 했다는 것이다. 네 천사가 땅에 일어나는 바람을 붙잡고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는 것을 요한은 보았다. 바람을 말세의 대 환란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구속 운동이나 죄악의 역사가 고금에 똑같다. 아벨은 형에게 죽임을 당한 것 보다 아벨에게 더 큰 환란이 어디 있는가? 구약교회나 신약교회나 환란은 성도들의 개인 신앙 정도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바람은 말세의 대환난으로 볼 수 없고, 시대 시대마다 성도들의 신앙 정도에 따라 일어나는 환란으로 해석해야 할 것이다. 땅은 그리스도의 구속 밖에 있는 모든 불신자들이 선이라고 하는 운동 전부를 말한다. 바다는 세상에 불의한 죄악 전부를 상징한다. 세상에 선에 속한 것은 땅이고 악에 속한 것은 바다로 상징되고 있다. 각종 나무는 선과 악의 운동을 움직이는 인물들로 상징된다. 이것들에게 바람이 불지 못하게 하는 것은 전쟁이나 분쟁이 일어나지 못하게 함이 아니고, 이러한 바람이 일어나 계속되어도 시기와 시대에 세 가지 세력을 불어 없애지 말고 개인이나 단체나 지방이나 시대적으로 하나님의 구원 완성 곧 하나님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온전한 성화와 선행이 이루어지기까지 세 가지 세력을 머물게 함이다(벧후 3:9). 이것은 하나님의 종과 거짓 종을 구별하기까지 신앙의 시련을 주권하고 주재하게 하는 것이다.
2-3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요한이 또 볼 때 바람을 맡은 네 천사보다 더 존귀한 “다른 천사”를 보았다. 그 이유는 다른 천사가 바람을 다스리는 권세를 가진 네 천사에게 다른 명령하였기 때문이다. 이 천사는 그리스도나 성령으로 보기도 하나 그렇지 않다. 다만 성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사명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 이 천사는 그리스도의 사자로서 성도의 연단을 위하여 개인이나 단체에 대한 시기나 단계마다 일정한 표준을 가지고 온 천사이다. 그 표준은 천사만 안다. 땅과 바다와 나무에 바람이 일어나지 못하게 하는 것은 그 표준에 도달하기까지 시험하는 자들을 남겨두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합격 곧 표준에 도달하면 인을 쳐서 하나님의 것으로 합격되게 한다는 말씀이다. 인을 쳐서 합격이 된 후에는 바람이 불어서 시험하는 방해물을 없애버리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천사는 화평하게 하는 천사가 아니고, 방해하는 자를 해하지 말라고 하는 천사이므로 분쟁이 계속되게 하는 천사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이라고 말씀하는 것은 생명이 없는 목석(木石)에 불과한 우상과 다르게 영원히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의미를 강하게 계시한다. 영원자존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모으시며 영원히 보호하시고 자유하게 하신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하나님의 종들에게 천사가 인을 친다. 인(印)을 치는 것은 하나님의 소유로 보증한다는 의미이다(겔 9:4-6). 인을 친다는 말씀은 하나님의 요구와 명령에 합격을 인정하고 그 단계에까지 시험해서 하나님의 것으로 확대되는 구원을 하나님이 책임지는 것이다(고후 1:22; 약 1:12). 합격된 자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은 계속하여 은혜를 베푸시고, 갈수록 새로워지게 하며, 생명에 속한 것으로 무한히 성장하게 하신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천사가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오는 것은 그리스도의 생명운동으로 보냄을 받은 천사라는 것이다. 그 천사는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쳤다. 영감과 진리대로 사는 성도들을 박해하는 세상의 도덕과 죄악에서 발원되는 모든 운동과 거기에 유력한 인물들에게 바람을 일으키지 못하게 네 천사에게 소리를 외치는 것이다. 일본의 신사참배나 부패한 구교운동이나 이종교의 사상이나 네로 황제나 스탈린이나 김일성이나 이런 세력들을 주장하는 천사에게 큰 소리로 외치는 것이다. 큰 소리로 외치는 것은 세계 방방 곳곳, 가정이나 개인이나 다 관련이 되어있는 성도들을 방해하는 세력을 멸하는 네 천사에게 명하는 소식이기 때문에 큰 소리로 외쳤다. ‘우리’라는 용어는 예수 그리스도와 믿는 성도들과 말씀과 천사들의 동질성과 일체성을 나타내고 있다. 하나님의 종들은 사도나 선지자들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모든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종들이 이마에 인을 맞는 것은 하나님의 소유와 보호에 대한 책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짐승의 뿔에 화인(火印)을 찍는 것과 같다. 이마에 인을 치는 것은 그 사람의 인격과 행위가 성화되므로 하나님의 종으로 나타나게 하는 것이다(요 8:31; 고후 1:22; 약 1:4; 요일 2:27). 다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종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활대속으로 그리스도의 것이 되고 그리스도의 종이 되어 그리스도로 자유하는 자이다. 말하는 종, 행동하는 종, 움직이지 못하는 도구 종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활대속을 받은 자로서 진리와 영감대로 믿고 순종하는 종은 감당하지 못할 시험이 없다. 그것은 하나님의 것이 되고 하나님의 능력의 보호를 힘입기 때문이다(고전 3:13). 어떤 시험과 환란에서도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은 성도는 이기고도 남음이 있다. 하나님의 심판 준비는 이미 완전히 준비되어 있다. 땅과 바다를 삼킬 바람의 세력은 완전히 갖추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맹렬한 심판을 유보하신다. 그 목적은 택한 백성 한 사람이라도 다 구원하기 위해서이다(벧후 3:9).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없으면 누가 시험과 환란에서 이길 수 있는가?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한 성도는 성령의 인과 보증을 받기까지 인내의 말씀을 지키면 주님이 생명의 면류관을 얻게 하신다(고후 1:22; 계 1:9; 3:10). 성령의 인과 보증을 중생된 영은 단번에 받지만, 심신인 육은 중복적으로 받아야 한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보호를 힘입는 믿음으로만 가능하다(롬 8:37; 요일 5:4). 성령과 피와 진리를 믿는 믿음으로 승리하기까지 성도들을 시험하고 박해하는 세상의 환란을 비유해서 땅에나 바다에나 나무 가지에 바람이 불지 못하도록 네 천사에게 말하는 그 이유는 세상의 시험과 환란이 없으면 성도들이 참 하나님의 종인지 아니면 거짓 하나님의 종인지 분별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거룩하고 진실한 하나님의 종들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인을 받아서 생명의 면류관을 얻게 되고, 거짓된 종들은 육체대로 살아서 둘째 사망의 해를 받게 된다.
4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144,000명은 땅과 바다와 나무에 바람이 불지 아니하는 때는 대 환란 전 고요한 때에 인을 맞은 자라고 말을 하기도 하나 그렇지 않다. 인 맞은 자는 구약교회와 신약교회 모든 성도들이다. 1절의 바람은 택자를 다 구원한 뒤에 대 환란으로 세상을 멸하는 것이며, 14절에서는 큰 환란에서 나온 자들이라고 말씀한다. 평안할 때 준비하는 것은 하나님에게 인증을 받는 것이고, 하나님의 참 종으로 인증을 받는 것은 환란 가운데서 받는다. 계 7:3에 하나님의 인은 땅과 바다와 나무로 시험이 되는 환란에서 결정적으로 받는 인이다. 모든 성경은 평소에 준비하고 환란에 승리하도록 말씀한다. 계 2:9에 서머나 교회에 승리를 인증하고, 2:10절에서 시험이 되는 환란에서 죽도록 충성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주리라고 말씀한다. 계 3:10에도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고 말씀한다. 계 7:12에서 승리의 면류관을 빼앗기지 않는 자가 하나님의 인을 받게 되는 것을 말씀한다. 사람의 영이 중생되는 것은 단번에 되지만 심신의 기능이 구원을 얻는 성화는 수많은 현실에서 중복적으로 구원을 얻는다. 구원을 얻는 것은 성령과 피와 진리가 보증하여 주는 것이다. 현실에서 성령과 피와 진리를 따라서 믿는 자에게 성령과 피와 진리가 지극히 큰 능력으로 보증하기 때문에 성도들은 세상의 환난을 능히 이기고도 남음이 있다. 그러므로 계 7:4의 인 맞은 자(고후 1:22; 약 1:4; 계 2:10; 3:12; 12:11)는 사자 굴에서 다니엘의 구출됨과 불 속에서 구원받은 세 청년과 엘리야의 세미한 음성을 들음과 사렙다 과부의 떡 한 개 받침과 다섯 처녀의 신랑을 맞이함이다. 평안한 때는 참 종과 거짓 종이 구별되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님의 인 맞을 자의 진가를 구별한 후에 땅과 바다와 나무를 바람으로 멸하는 것이다. 계 7:1의 바람은 성도에게 환란이 아니고 세상을 멸하는 환란이다. 하나님의 참 종들을 구원하고 나서 방해하는 자들을 멸하라는 것이다. 다니엘도, 세 청년도, 미가야에 대한 아합도 그러하다. 교회와 이방에 환란이 동시에 일어나는 일도 있지만 그렇지 아니할 때가 더 많다. 이방에 대한 박해와 기독자에 대한 박해를 동일하게 볼 수는 없다.
그러므로 계 7:1에서 땅과 바다와 나무를 멸하는 바람은 하나님의 종들이 인을 맞기까지 기다리라고 말씀하고, 계 7:14에서는 인 맞은 자들이 큰 환란에서 나온 자들이라고 말씀한다. 14절 이하에서 구원 받은 자들의 성결을 위하여 하나님이 그들을 지키시므로 땅과 바다와 나무는 바람에게 해를 받았기 때문에 구원 받은 자들에게 박해가 있을 수 없다. 평안한 때에 인내의 말씀을 지키는 성도는 하나님이 그들을 지켜서 환란의 때에 생명의 면류관을 틀림없이 받게 한다. 성도는 지식을 구별하여 거짓을 버리고 진리를 준비하므로 진리의 사람이 되어야 하고, 영을 구별하여 악령의 미혹을 버리고 성령의 감동을 취하므로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이 되어야 하고, 자기를 구별하여 옛 사람 자기를 벗어버리고 새 사람 자기가 되도록 평안한 때에 준비해야 한다. 성령과 피와 진리로 충만한 사람이 되면 시험이 있는 환란에서 하나님의 인을 맞아 생명의 면류관을 얻게 된다. 계 9장에서 인 맞은 자는 황충의 해를 받지 않는다고 말씀한다. 바람이 불지 아니하는 때는 성도에게 환란의 때이다. 세상의 죄악이 역사하는 환란 중에서 성도는 하나님의 인을 받는다. 하나님의 인과 보증을 받은 성도는 성령과 피와 진리로 받아 자유한다(요 8:31, 36; 고후 1:22; 3:17; 약 1:4; 요일 2:27; 5:8).
그러면 144,000명은 어떤 분인가? 구약교회 12지파와 신약교회 12사도를 곱하면 144가 되고, 거기에 셀 수 없는 수 1000을 곱하면 144,000이 된다. 따라서 아담 때로부터 예수님 재림 때까지 하나님의 택함과 대속과 중생으로 부름을 받아 믿는 모든 성도들이다. 이들은 흰옷을 입은 무리이고, 큰 환란에서 나온 자들이고, 셀 수 없는 무리이다.
5-8 유다 지파 중에 인 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갓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아셀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납달리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므낫세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시므온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레위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잇사갈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스불론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요셉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베냐민 지파 중에 인 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라
일만 이천이란 숫자나 십사만 사천이란 숫자는 문자적 의미보다 상징적 의미로 계시되고 있다. 12라는 숫자는 선민이라는 의미이고, 1000은 헬 수 없는 무한한 수를 의미한다. 12지파는 주님의 교회로서 아담 때부터 주님의 재림 때까지 모든 성도를 상징한다. 성경에 이스라엘 12지파의 이름과 순서가 정확하게 기록되지 않았다(창 49:13-27, 신 33:22, 렘 8:16). 5-8절에서 12지파의 이름과 순서는 바뀌거나 빠진 것이 있다. 이 사실도 문자대로 구약교회 성도들만으로 해석될 수 없다는 것이다. 장자 르우벤 보다 유다를 먼저 계시하는 것은 유다 지파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했기 때문이다. 단 지파의 이름과 에브라임 지파의 이름이 제외되었다. 단 지파 대신에 레위가 기록되어 있다. 단 지파가 빠진 그 이유는 무엇인가? 단 지파가 처음으로 우상숭배를 했거나(삿 18:12) 적그리스도가 이 지파에서 나온 것으로 생각된다. 아니면 단 지파가 제일 먼저 멸절되었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에브라임 지파가 생략된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교만했기 때문이라고 보기도 하나(왕상 12:25; 사 7:9, 17; 호 5장) 이보다 요셉과 에브라임을 동일한 대상으로 말씀하는 경우를 보아 후자가 더 자연스럽다(시 78:67; 겔 37:16). 이러한 사실을 살펴보면 144,000인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으로서 구약교회와 신약교회의 성도 곧 신령한 이스라엘로 상징되는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오늘 믿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택하신 목적이 있다. 그 목적은 우리의 현실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찾아서 믿음으로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목적이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입혀주신 흰옷을 벗어버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것은 주님의 계명을 지켜 주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이다. 그러면 주님이 책임지시고 보증하여 주신다. 신령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택함과 대속과 중생으로 영생하는 하나님의 아들들이다. 이들은 큰 환난에서 나온 자들이다. 그리스도의 심판과 환난에서 성령과 피와 진리를 따라 믿는 자는 누구든지 승리한다. 그리고 진실한 자들은 믿음으로 누구든지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승리할 수 있다. 셀 수 없는 무리이지만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성도들은 대속과 중생으로 구속을 받아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다.
1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7장의 계시는 종말의 때 대환란 중에 하나님의 택함과 부름을 받은 자들이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설도 있고, 환란 중에 있는 유대인을 하나님이 구원하시는 설도 있으나, 7장은 6인을 뗄 때에 있는 일이 아니고 기독교 구원 전체를 계시하는데 아담 때부터 주님 재림 때까지 택함과 부름을 받는 성도 전부에 대한 환란과 구원을 계시한다. “이 일 후에”하는 말씀은 그리스도의 구속과 환란이 있는 가운데 구원을 얻는 성도들에 대하여 그들은 이미 구원을 얻었으나(4절의 과거) 아직 완성되지 않아서(1-3절의 미래) 6장과 8장 사이에 첫째 삽경으로 계시되고 있다. 계 6:17에 “진노의 큰 날에 누가 서리요” 하는 천사의 말에 하나님에게 위로를 받은 성도들 144000명을 말씀하는 것은 6장과 연관을 두고 말씀한다. 하나님의 진노 앞에서 숨어 죽기를 바라는 자들(계 6:15, 16)과 하나님의 장막에 거하는 자들(계 7:15)을 비교하고 있다. 6인에 연결은 절대적은 아니라도 보조적이라고는 할 수 있다. 7장은 6장과 전혀 무관하지는 않다.
네 천사는 땅에 속한 일을 맡은 자들이다.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서서 땅 사방의 바람을 붙잡은 것은 하나님이 온 세상에 천사들을 보내어 세계 어떤 곳이라도 물론하고 크고 작은 분쟁과 전쟁을 맡아 감당하게 했다는 것이다. 바람은 하나님의 진노나 심판을 상징한다(시 83:13). 천사가 땅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조절하여 없어야 할 때는 그런 분쟁이 일어나지 못하게 하고, 있어야 할 때는 일어나게 하고, 일어나도 그 정도가 성도들의 구속 운동에 적당하도록 절대 주권으로 주장하게 했다는 것이다. 네 천사가 땅에 일어나는 바람을 붙잡고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는 것을 요한은 보았다. 바람을 말세의 대 환란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구속 운동이나 죄악의 역사가 고금에 똑같다. 아벨은 형에게 죽임을 당한 것 보다 아벨에게 더 큰 환란이 어디 있는가? 구약교회나 신약교회나 환란은 성도들의 개인 신앙 정도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바람은 말세의 대환난으로 볼 수 없고, 시대 시대마다 성도들의 신앙 정도에 따라 일어나는 환란으로 해석해야 할 것이다. 땅은 그리스도의 구속 밖에 있는 모든 불신자들이 선이라고 하는 운동 전부를 말한다. 바다는 세상에 불의한 죄악 전부를 상징한다. 세상에 선에 속한 것은 땅이고 악에 속한 것은 바다로 상징되고 있다. 각종 나무는 선과 악의 운동을 움직이는 인물들로 상징된다. 이것들에게 바람이 불지 못하게 하는 것은 전쟁이나 분쟁이 일어나지 못하게 함이 아니고, 이러한 바람이 일어나 계속되어도 시기와 시대에 세 가지 세력을 불어 없애지 말고 개인이나 단체나 지방이나 시대적으로 하나님의 구원 완성 곧 하나님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온전한 성화와 선행이 이루어지기까지 세 가지 세력을 머물게 함이다(벧후 3:9). 이것은 하나님의 종과 거짓 종을 구별하기까지 신앙의 시련을 주권하고 주재하게 하는 것이다.
2-3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요한이 또 볼 때 바람을 맡은 네 천사보다 더 존귀한 “다른 천사”를 보았다. 그 이유는 다른 천사가 바람을 다스리는 권세를 가진 네 천사에게 다른 명령하였기 때문이다. 이 천사는 그리스도나 성령으로 보기도 하나 그렇지 않다. 다만 성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사명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 이 천사는 그리스도의 사자로서 성도의 연단을 위하여 개인이나 단체에 대한 시기나 단계마다 일정한 표준을 가지고 온 천사이다. 그 표준은 천사만 안다. 땅과 바다와 나무에 바람이 일어나지 못하게 하는 것은 그 표준에 도달하기까지 시험하는 자들을 남겨두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합격 곧 표준에 도달하면 인을 쳐서 하나님의 것으로 합격되게 한다는 말씀이다. 인을 쳐서 합격이 된 후에는 바람이 불어서 시험하는 방해물을 없애버리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천사는 화평하게 하는 천사가 아니고, 방해하는 자를 해하지 말라고 하는 천사이므로 분쟁이 계속되게 하는 천사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이라고 말씀하는 것은 생명이 없는 목석(木石)에 불과한 우상과 다르게 영원히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의미를 강하게 계시한다. 영원자존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모으시며 영원히 보호하시고 자유하게 하신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하나님의 종들에게 천사가 인을 친다. 인(印)을 치는 것은 하나님의 소유로 보증한다는 의미이다(겔 9:4-6). 인을 친다는 말씀은 하나님의 요구와 명령에 합격을 인정하고 그 단계에까지 시험해서 하나님의 것으로 확대되는 구원을 하나님이 책임지는 것이다(고후 1:22; 약 1:12). 합격된 자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은 계속하여 은혜를 베푸시고, 갈수록 새로워지게 하며, 생명에 속한 것으로 무한히 성장하게 하신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천사가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오는 것은 그리스도의 생명운동으로 보냄을 받은 천사라는 것이다. 그 천사는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쳤다. 영감과 진리대로 사는 성도들을 박해하는 세상의 도덕과 죄악에서 발원되는 모든 운동과 거기에 유력한 인물들에게 바람을 일으키지 못하게 네 천사에게 소리를 외치는 것이다. 일본의 신사참배나 부패한 구교운동이나 이종교의 사상이나 네로 황제나 스탈린이나 김일성이나 이런 세력들을 주장하는 천사에게 큰 소리로 외치는 것이다. 큰 소리로 외치는 것은 세계 방방 곳곳, 가정이나 개인이나 다 관련이 되어있는 성도들을 방해하는 세력을 멸하는 네 천사에게 명하는 소식이기 때문에 큰 소리로 외쳤다. ‘우리’라는 용어는 예수 그리스도와 믿는 성도들과 말씀과 천사들의 동질성과 일체성을 나타내고 있다. 하나님의 종들은 사도나 선지자들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모든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종들이 이마에 인을 맞는 것은 하나님의 소유와 보호에 대한 책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짐승의 뿔에 화인(火印)을 찍는 것과 같다. 이마에 인을 치는 것은 그 사람의 인격과 행위가 성화되므로 하나님의 종으로 나타나게 하는 것이다(요 8:31; 고후 1:22; 약 1:4; 요일 2:27). 다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종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활대속으로 그리스도의 것이 되고 그리스도의 종이 되어 그리스도로 자유하는 자이다. 말하는 종, 행동하는 종, 움직이지 못하는 도구 종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활대속을 받은 자로서 진리와 영감대로 믿고 순종하는 종은 감당하지 못할 시험이 없다. 그것은 하나님의 것이 되고 하나님의 능력의 보호를 힘입기 때문이다(고전 3:13). 어떤 시험과 환란에서도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은 성도는 이기고도 남음이 있다. 하나님의 심판 준비는 이미 완전히 준비되어 있다. 땅과 바다를 삼킬 바람의 세력은 완전히 갖추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맹렬한 심판을 유보하신다. 그 목적은 택한 백성 한 사람이라도 다 구원하기 위해서이다(벧후 3:9).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없으면 누가 시험과 환란에서 이길 수 있는가?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한 성도는 성령의 인과 보증을 받기까지 인내의 말씀을 지키면 주님이 생명의 면류관을 얻게 하신다(고후 1:22; 계 1:9; 3:10). 성령의 인과 보증을 중생된 영은 단번에 받지만, 심신인 육은 중복적으로 받아야 한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보호를 힘입는 믿음으로만 가능하다(롬 8:37; 요일 5:4). 성령과 피와 진리를 믿는 믿음으로 승리하기까지 성도들을 시험하고 박해하는 세상의 환란을 비유해서 땅에나 바다에나 나무 가지에 바람이 불지 못하도록 네 천사에게 말하는 그 이유는 세상의 시험과 환란이 없으면 성도들이 참 하나님의 종인지 아니면 거짓 하나님의 종인지 분별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거룩하고 진실한 하나님의 종들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인을 받아서 생명의 면류관을 얻게 되고, 거짓된 종들은 육체대로 살아서 둘째 사망의 해를 받게 된다.
4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144,000명은 땅과 바다와 나무에 바람이 불지 아니하는 때는 대 환란 전 고요한 때에 인을 맞은 자라고 말을 하기도 하나 그렇지 않다. 인 맞은 자는 구약교회와 신약교회 모든 성도들이다. 1절의 바람은 택자를 다 구원한 뒤에 대 환란으로 세상을 멸하는 것이며, 14절에서는 큰 환란에서 나온 자들이라고 말씀한다. 평안할 때 준비하는 것은 하나님에게 인증을 받는 것이고, 하나님의 참 종으로 인증을 받는 것은 환란 가운데서 받는다. 계 7:3에 하나님의 인은 땅과 바다와 나무로 시험이 되는 환란에서 결정적으로 받는 인이다. 모든 성경은 평소에 준비하고 환란에 승리하도록 말씀한다. 계 2:9에 서머나 교회에 승리를 인증하고, 2:10절에서 시험이 되는 환란에서 죽도록 충성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주리라고 말씀한다. 계 3:10에도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고 말씀한다. 계 7:12에서 승리의 면류관을 빼앗기지 않는 자가 하나님의 인을 받게 되는 것을 말씀한다. 사람의 영이 중생되는 것은 단번에 되지만 심신의 기능이 구원을 얻는 성화는 수많은 현실에서 중복적으로 구원을 얻는다. 구원을 얻는 것은 성령과 피와 진리가 보증하여 주는 것이다. 현실에서 성령과 피와 진리를 따라서 믿는 자에게 성령과 피와 진리가 지극히 큰 능력으로 보증하기 때문에 성도들은 세상의 환난을 능히 이기고도 남음이 있다. 그러므로 계 7:4의 인 맞은 자(고후 1:22; 약 1:4; 계 2:10; 3:12; 12:11)는 사자 굴에서 다니엘의 구출됨과 불 속에서 구원받은 세 청년과 엘리야의 세미한 음성을 들음과 사렙다 과부의 떡 한 개 받침과 다섯 처녀의 신랑을 맞이함이다. 평안한 때는 참 종과 거짓 종이 구별되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님의 인 맞을 자의 진가를 구별한 후에 땅과 바다와 나무를 바람으로 멸하는 것이다. 계 7:1의 바람은 성도에게 환란이 아니고 세상을 멸하는 환란이다. 하나님의 참 종들을 구원하고 나서 방해하는 자들을 멸하라는 것이다. 다니엘도, 세 청년도, 미가야에 대한 아합도 그러하다. 교회와 이방에 환란이 동시에 일어나는 일도 있지만 그렇지 아니할 때가 더 많다. 이방에 대한 박해와 기독자에 대한 박해를 동일하게 볼 수는 없다.
그러므로 계 7:1에서 땅과 바다와 나무를 멸하는 바람은 하나님의 종들이 인을 맞기까지 기다리라고 말씀하고, 계 7:14에서는 인 맞은 자들이 큰 환란에서 나온 자들이라고 말씀한다. 14절 이하에서 구원 받은 자들의 성결을 위하여 하나님이 그들을 지키시므로 땅과 바다와 나무는 바람에게 해를 받았기 때문에 구원 받은 자들에게 박해가 있을 수 없다. 평안한 때에 인내의 말씀을 지키는 성도는 하나님이 그들을 지켜서 환란의 때에 생명의 면류관을 틀림없이 받게 한다. 성도는 지식을 구별하여 거짓을 버리고 진리를 준비하므로 진리의 사람이 되어야 하고, 영을 구별하여 악령의 미혹을 버리고 성령의 감동을 취하므로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이 되어야 하고, 자기를 구별하여 옛 사람 자기를 벗어버리고 새 사람 자기가 되도록 평안한 때에 준비해야 한다. 성령과 피와 진리로 충만한 사람이 되면 시험이 있는 환란에서 하나님의 인을 맞아 생명의 면류관을 얻게 된다. 계 9장에서 인 맞은 자는 황충의 해를 받지 않는다고 말씀한다. 바람이 불지 아니하는 때는 성도에게 환란의 때이다. 세상의 죄악이 역사하는 환란 중에서 성도는 하나님의 인을 받는다. 하나님의 인과 보증을 받은 성도는 성령과 피와 진리로 받아 자유한다(요 8:31, 36; 고후 1:22; 3:17; 약 1:4; 요일 2:27; 5:8).
그러면 144,000명은 어떤 분인가? 구약교회 12지파와 신약교회 12사도를 곱하면 144가 되고, 거기에 셀 수 없는 수 1000을 곱하면 144,000이 된다. 따라서 아담 때로부터 예수님 재림 때까지 하나님의 택함과 대속과 중생으로 부름을 받아 믿는 모든 성도들이다. 이들은 흰옷을 입은 무리이고, 큰 환란에서 나온 자들이고, 셀 수 없는 무리이다.
5-8 유다 지파 중에 인 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갓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아셀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납달리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므낫세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시므온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레위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잇사갈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스불론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요셉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베냐민 지파 중에 인 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라
일만 이천이란 숫자나 십사만 사천이란 숫자는 문자적 의미보다 상징적 의미로 계시되고 있다. 12라는 숫자는 선민이라는 의미이고, 1000은 헬 수 없는 무한한 수를 의미한다. 12지파는 주님의 교회로서 아담 때부터 주님의 재림 때까지 모든 성도를 상징한다. 성경에 이스라엘 12지파의 이름과 순서가 정확하게 기록되지 않았다(창 49:13-27, 신 33:22, 렘 8:16). 5-8절에서 12지파의 이름과 순서는 바뀌거나 빠진 것이 있다. 이 사실도 문자대로 구약교회 성도들만으로 해석될 수 없다는 것이다. 장자 르우벤 보다 유다를 먼저 계시하는 것은 유다 지파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했기 때문이다. 단 지파의 이름과 에브라임 지파의 이름이 제외되었다. 단 지파 대신에 레위가 기록되어 있다. 단 지파가 빠진 그 이유는 무엇인가? 단 지파가 처음으로 우상숭배를 했거나(삿 18:12) 적그리스도가 이 지파에서 나온 것으로 생각된다. 아니면 단 지파가 제일 먼저 멸절되었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에브라임 지파가 생략된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교만했기 때문이라고 보기도 하나(왕상 12:25; 사 7:9, 17; 호 5장) 이보다 요셉과 에브라임을 동일한 대상으로 말씀하는 경우를 보아 후자가 더 자연스럽다(시 78:67; 겔 37:16). 이러한 사실을 살펴보면 144,000인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으로서 구약교회와 신약교회의 성도 곧 신령한 이스라엘로 상징되는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오늘 믿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택하신 목적이 있다. 그 목적은 우리의 현실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찾아서 믿음으로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목적이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입혀주신 흰옷을 벗어버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것은 주님의 계명을 지켜 주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이다. 그러면 주님이 책임지시고 보증하여 주신다. 신령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택함과 대속과 중생으로 영생하는 하나님의 아들들이다. 이들은 큰 환난에서 나온 자들이다. 그리스도의 심판과 환난에서 성령과 피와 진리를 따라 믿는 자는 누구든지 승리한다. 그리고 진실한 자들은 믿음으로 누구든지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승리할 수 있다. 셀 수 없는 무리이지만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성도들은 대속과 중생으로 구속을 받아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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