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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8-9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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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1-12 04:10 조회6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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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절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주 하나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엡 1:22-23; 계2:1), 하나님 나라의 주권주재자시다(롬 11:36; 빌 2:9-11). 주 하나님이 처음과 나중이 되심은 영원 전 자존하신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사람이 되어 오셨고(요 1:14), 사활로 대속을 완성하시고 부활하시므로 영원히 만주의 주가 되시고 만왕의 왕이 되셨다(딤전 6:15). 그가 영원전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선택하시고 예정하시며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중에 대속하시고 거듭나게 하시므로 우리 주가 되시고 영원을 책임지신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금생과 내세를 영원히 책임지고 그의 교회와 나라를 세우신다. 그는 존재적으로, 활동적으로, 시간적으로 홀로 주권을 가지시고 주재하시는 전지저능자시다.
주 하나님은 시간적으로 영원하며, 존재적으로 창조주시며, 활동적으로 전지전능자시다. 그는 알파와 오메가시며 처음과 나중이 없으시므로 영원하시다. 그는 영원히 교회에 머리가 되신 하나님이시며 영원히 하나님 나라를 주권주재 하신다. 하나님의 나라는 시간적으로 알파와 오메가의 나라이다. 이 나라는 존재적으로 영원한 나라이다. 이 나라는 활동적으로 완전한 나라이다. 하나님은 이제도 계시고 역사하시고, 전에도 계시며 역사하셨고, 장차 재림하여 오셔서 우리의 신앙행위를 심판하고 영원을 보응하신다. 이것은 그가 영원히 전지자시며 전능자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늘 믿는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로서 형제들이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하나님의 교회로서 만물을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게 하는 시은의 기관이 되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절대 통치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이 세상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교회 되고 나라 되면 필연적으로 마찰과 대립과 고난이 따른다. 그것은 시간적으로 존재적으로 활동적으로 지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나라와 통치가 세상과 다르고, 지식과 행동도 다르고, 그 결과도 서로 다르다. 그래서 하나님의 교회는 세상에서 핍박과 환란과 시련이 없을 수 없다. 가정이나 직장이나 사회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고 순종해서 하나님의 교회가 되고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려고 하면 마찰과 대립과 환란이 필연적으로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지하고 전능하시므로 믿는 자는 그 안에 지극히 큰 하나님의 지능이 역사하므로 생명과 평안을 누린다(엡 1:19).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는 평안하고, 하나님의 교회는 생명과 은혜가 충만하여 영원히 하나님에게 영광과 찬송을 돌리게 된다(엡 1:6, 12, 14).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1:9-20
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이 계시를 읽고 듣고 지켜 행하는 모든 기독자는 요한과 같은 위치와 의무와 책임을 받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은 것이 똑같고, 계시에 대한 사랑과 은혜와 의무가 똑같다. 하나님의 택함과 대속과 중생의 은혜로 믿는 우리들이 받아야 하는 환란과 건설해야 하는 나라와 참아야 하는 인내가 똑같다. 하나님의 요구와 명령도 똑같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우리들이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들이 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믿는 우리들이 하나님의 몸인 하나의 교회가 되어야 영광의 구원이 건설된다.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뿐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믿어도 하나님의 단일교회에 들어가지 못하면 영광의 나라가 건설되지 못한다.
사도 요한은 사도들 중에도 깊은 신앙을 가졌고, 주님과 밀접한 영교도 가졌으며, 부르시는 날까지 살면서 복음을 전하므로 아주 권위 있고 탁월한 사도라 할 수 있다. 이렇게 구비하고 장성한 신앙을 가졌지만 앞으로 얼마든지 자라가야 할 미완성 부분이 있는 것을 나타내 보인다. 하나님이 부르실 때까지 우리의 신앙은 계속 자라가고, 우리의 구원도 계속 자라 가야 한다. 기독자이면 누구든지 신앙이 어디까지 장성해도 세상에 있는 동안에 고칠 것이 있고, 자라갈 것이 있고, 보충해야 할 것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일반적인 신앙을 가진 자는 이러한 독특한 어려움을 당할 이유가 없다. 사도 요한이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가 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 때문이다. 사도 요한과 함께 오늘 우리도 똑같은 형제이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았다. 주님에게 대한 우리의 의무와 책임도 똑같다.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우리가 된 것은 우리의 신앙이 성장하는 단계와 형태를 계시하여 준다.
오늘 우리도 요한과 함께 하나님 말씀과 예수님 증거를 인하여 삶이 똑같은 형제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고 삶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신앙생활을 하면 세상의 핍박과 환란과 고난을 받게 된다(딤후 3:12). 이것이 우리의 신앙 성장에 있어서 첫째 단계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절대 능력의 보호를 입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벧전 1:5; 4:1).
우리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형제이다. 주님의 교회가 주님의 말씀과 주님을 증거하는 빛 생활을 하면 어두움의 세상이 주는 핍박과 환란이 오기 마련이다. 그것은 세상이 악한 자 안에 있기 때문이다(요일 5:19). 기독자가 누구든지 주님의 교회 생활을 하므로 세상의 핍박과 환란을 능히 이기는 형제는 주님의 나라를 건설하게 된다. 존재적으로, 활동적으로, 시간적으로 서로 다른 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마찰과 대립이 있는 것은 필연적이다. 이것으로 인하여 우리의 믿음은 더욱 견고하게 된다. 이것이 우리의 신앙 성장에 있어서 둘째 단계이다.
우리가 주님의 교회 생활을 하므로 세상의 환란을 이기고 주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신앙행위를 참고 계속해야 한다. 주님의 교회 생활을 하면 세상이 주는 환란을 받는다. 그 환란이나 고난을 두려워하여 피하지 말고 참아야 한다. 믿는 자는 하나님의 지극히 큰 능력의 보호를 받아서 어떤 어려움이라도 인내할 수 있다. 이것이 신앙 성장에 있어서 셋째 단계이다. 우리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형제이다. 주님의 교회는 주님의 나라이다. 주님의 나라는 주 하나님이 만드시고 주관하시며 심판하고 보응하시는 영원한 나라이므로 우리가 주님을 바라보고 믿어야 한다. 예수의 나라를 자기의 나라로 삼는 것은 예수님을 바라보고 그에게 순종하는 것이다. 예수의 나라를 소망하고 믿지 않으면 환란도 없으며 참을 것도 없다.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들이 환란 없이 예수 믿으려고 하는 것은 아주 모순된 태도이다. 불에 들어가는 사람이 타지 않는다는 말과 같다.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과 정반대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 생활을 하는 데 박해가 있는 것은 필연적이다. 하나님 나라만 내어버리면 박해받을 필요가 없다. 또 천국 법도를 지켜 살려고 하면 환란을 당하는데 참지 않으면 환란은 그만 없어진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의 환란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한 자임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시고 부활하시므로 거듭나서 주 하나님을 향하여 영생하는 소망과 믿음을 선물로 받았다(벧전 1:21). 하늘에 있는 것과 땅에 있는 것과 땅 아래에 있는 것들이 무릎을 꿇고 주 하나님을 주라 시인한다(빌 2: 10-11). 오늘 믿는 우리는 주님의 교회이므로 예수의 환란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한 형제인 것을 믿고 주님에게 통치를 받는 주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교회의 머리가 되신 하나님이 감동하시는 영감과 진리를 깨달아 믿음으로 주님을 모시고 주님의 지도와 사랑과 은혜를 받는 자는 하나님의 능력과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우리 기독자의 신앙생활에서 하나님 말씀대로 삶과 예수님을 나타내고 전하는 증거가 없으면 교회가 되지 못하고 세상이 되고 만다.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의 몸과 지체이므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 하나님과 연결을 가지고 하나님을 나타내고 증거하는 신앙행위가 중요하다. 이것이 없으면 생명과 능력이 역사하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가 건설되지 못한다. 하나님의 교회에 하나님 말씀과 예수님 증거가 없으면 세상이 되고 세상이 주는 환란은 없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밧모라 하는 섬에 귀향을 가서 있게 되었다. 죄룰 범해서 무인도 밧모섬에 간 것이 아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바로 믿으려고 하면 가족에게도 외로움을 당하고, 세상에도 외로움을 당한다. 교회에서도 외로움을 당한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를 제일 힘쓰는 사람이 제일 많이 미움을 당한다. 예수님을 바로 믿으려면 환란과 고독을 당하는데 중요한 것은 거기에 피동되지 않고 참고 인내해야 성공한다. 그 어려움을 참고 인내하므로 하나님의 교회로서 하나님의 나라 생활을 계속하지 못하면 성공 못한다. 가정에서나 교회에서나 사회에서 하나님의 교회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면 고독을 당하게 된다. 고독하면 할수록 하나님과 더 친밀하게 교제해야 한다. 하나님과 동행해서 그 고독을 넘어야 한다. 모든 외로움 속에서 더 기뻐하고 감사하므로 교회의 머리가 되신 주님에게 영광을 돌려야 한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 말씀과 예수의 증거로 인하여 예수의 환란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므로 밧모섬에 귀향 가서 혼자 주일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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