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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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8-04 06:41 조회4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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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절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와 그 보좌 앞에 일곱 영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받은 계시를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말씀한다. 아시아에 다른 교회들(골로새교회, 히에라폴리스교회, 막네시아교회, 드로아교회 등)도 있었으나, 일곱 교회는 에베소교회, 서머나교회, 버가모교회, 두아디라교회, 사데교회 빌라델비아교회, 라오디게아교회를 말씀하는데 완전하신 하나님이 정한 일곱 교회는 신약 시대 하나님의 교회 전부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건물이 아니고 삼위일체 하나님과 진리와 예수 믿는 사람들이 생명적으로 하나가 된 공동체이므로, 믿는 우리는 하나님의 단일교회에 들어가야 한다. 하나님은 그의 교회가 알고 믿고 순종하도록 그 내용을 편지하여 주셨다. 이 편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이다. 신약 교회에 주어진 신구약 성경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되어 읽으면 믿음의 복을 받고, 들어야 믿음의 복을 받고, 믿음으로 지켜 행해야 계시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받아 누리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교회가 삼위일체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을 누리도록 하나님이 사역하여 주시는 것을 믿어야 한다.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는 영원불변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시다(계 1:8; 4:8; 11:17; 16:5; 20:11-15; 출 3:14). 영원 자존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택하시고 예정하시며 창조하셔서 주권의지와 주권능력으로 우리 구원을 위하여 개별과 전체를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성부 하나님은 성자와 성령 안에서 책임을 지고 기쁘신 뜻대로 예정하신 때를 따라 섭리하신다. 성자 하나님도 성부와 성령 안에서 우리를 대속하시고, 성령 하나님도 성부와 성자 안에서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여 주신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계약하신 대로 반드시 다 이루시고, 장차 재림하여 오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시다(계 1:7; 20:11-15).
여호와의 보좌는 만군의 천사가 좌우에 서 있는 보좌(왕상 22:19), 의롭게 심판하는 보좌(시 9:4-7), 의와 공평이 기초되는 보좌(시 97:2), 만유를 통치하는 보좌(시 103:19)이며, 주님의 보좌는 영광의 보좌(마 25:31), 은혜의 보좌(히 4:16), 위엄의 보좌(히 8:1), 심판의 보좌(계 20:11)이다. 그 보좌 앞에 일곱 영은 하나님의 영 곧 성령 하나님이시다(슥 4:10; 계 5:6; 20:11). 일곱 영(계 1:4)은 하나님의 일곱 영(계 4:5)으로서 하나님의 영(벧전 4:14), 그리스도의 영(롬 8:9), 예수의 영(행 16:7), 주의 영(눅 4:18)을 말씀한다. 보좌 앞에 일곱 영은 성령의 완전성을 말씀하면서 삼위일체 하나님으로서 성령의 영광과 권위를 나타낸다. 성령은 성부 하나님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구원을 온전히 이루신다(요 14:26; 고후 5:5). 하나님의 주권의지로 계획하시고 주권능력으로 성취하셔서 영계와 물질계의 모든 것이 예정하신 때를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는 나라가 건설되는데, 성령 하나님은 온전함을 이루도록 성부와 성자 안에서 역사하신다. 성령은 천인 만인의 개성을 죽이고 단일성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게 하신다. 예수님의 사활대속을 근거하여 성령은 진리로 우리를 중생시켜 예수님을 믿게 하시고, 믿음으로 우리 심신을 성화시키시며, 신령한 몸으로 부활시켜 영원토록 하나님 아버지에게 영광과 찬송이 되도록 하신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교회가 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하신다.
5절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는 예수 그리스도시다(마 26:42; 빌 2:8). 그는 성부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 안에서 우리를 사랑하시므로 구원하시려고 사람이 되어 오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며, 무덤에서 다시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구주로서 영원한 중보자가 되어 충성하셨다(딤전2: 5).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대표하여 ① 보내신 자 하나님 아버지의 종이 되어 주관으로 하지 않고 시키시는 대로 순종하였으며(빌 2:7, 8; 요 7:16), ②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는 신앙양심의 귀를 가지고 듣고 믿었으며, ③ 제사장, 선지자, 왕직을 믿음으로 충성하여 우리에게 증인이 되었으며(마 11:27; 요 18:37; 요 14:6, 9; 딤전 6:13), ④ 죽기까지 복종하셔서 우리의 대속을 완성하시므로 먼저 나셨다(요 6:40; 14:19).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첫 열매가 되셔서(고전 15:20, 23)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셨기 때문에(마 28:18) 주님은 계시하여 주신대로 우리의 원형이 되시고 우리는 그의 모형이 되어야 한다. 그 방편은 ① 우리가 피로 값을 주고 산 주님의 것이므로 주님의 종이 되어 주님의 명령을 받아야 한다(요일 2:27). ② 성령이 교회들에게 주시는 주의 음성을 들어야 믿음에 나아간다. 듣는 귀는 우리 신앙양심이다(벧전 3:21).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깨끗하여 질 수 있다(딤전 4:5). 귀가 없으면 듣지 못한다. ③ 주의 음성을 듣고 믿음으로 순종할 때에 죽도록 충성이 되어야 한다(계 2:10). 다하지 않으면 믿음의 온전함을 이루지 못한다. ④ 목숨까지 다하는 믿음을 요구하면 다해야 한다(마 22:37). 죽기까지 복종하므로 예수님은 홀로 주권 주재자가 되셨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교회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 가운데 거하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야 하고, 믿음으로 순종해야 평강을 받아 누린다.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교회는 그의 몸이 되는 단일교회이다(엡 1:22-23).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의 증인이 되셨고(마 11:27; 요 14:9),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행 1:8). 주의 형상대로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주의 형상대로의 사람은 ①하나님을 향하여 영생하는 소망과 믿음을 가진 사람, ② 죄와 마귀와 사망에서 완전 해방과 자유를 받아 실제로 죄 없이 죄를 안 짓고 사는 사람, ③ 하나님의 요구와 명령을 믿음으로 순종하는 사람, ④ 진리대로의 사람, ⑤ 영감대로의 사람, ⑥ 하나님과 동거동행하는 사람, ⑦ 제사장 직분을 감당하는 사람, ⑧ 선지자 직분을 감당하는 사람, ⑨ 왕의 직분을 감당하는 사람이다. 이 아홉 가지의 은혜를 입고 사는 사람은 하나님 다음 모든 피조물 위의 존귀와 영광을 누리므로 평강 가운데 하나님의 단일교회가 된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셔서 하나님의 교회로 하나 되게 사역하신다. 하나님의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을 누리도록 역사하시는 동기가 사랑이기 때문에 “우리를 사랑하사”라고 말씀한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교회를 영원히 사랑하신다.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므로 그 계명을 지켜 형제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해야 한다. 그래서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을 구별하지 않으면 인간의 사랑(혈육 사랑, 이성 사랑, 동류 사랑)으로 인본주의 교회가 되기 쉽다. 교회는 모든 신앙행위의 동기가 하나님의 사랑이 되어야 한다. 인간의 사랑이 껍데기라면 알맹이는 하나님의 사랑이 되어야 한다. 껍데기와 알맹이가 함께 있어야 알곡이 된다.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로 나타났다(요일 5:7-11). 교회는 사랑으로 시작해야 하고, 사랑으로 계속해야 하며(계2: 5), 사랑의 열매를 맺어야한다(요일4: 7-21; 고전13: 13).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사랑하시므로 그의 피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하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게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가 사활로 대속을 완성하시므로 하나님의 교회는 그의 대속을 갑옷같이 완전히 입었다(벧전 4:1; 계3:4, 5; 19:8).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사죄와 칭의와 화친을 입혀주셨고,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영원히 영감과 진리로 영생하는 소망과 믿음을 주셨다(벧전 1:3, 21). 하나님의 교회는 이것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에게 영광과 찬송을 돌려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로 죄와 마귀와 사망의 종이 된 데서 영원히 완전히 해방되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율법이 요구하는 명령을 완전히 순종한 칭의를 받아서 의로 자유하고, 그 안에서 하나님과 화친한 새 생명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영감과 진리로 영원히 자유하게 되었다.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와 그 보좌 앞에 일곱 영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받은 계시를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말씀한다. 아시아에 다른 교회들(골로새교회, 히에라폴리스교회, 막네시아교회, 드로아교회 등)도 있었으나, 일곱 교회는 에베소교회, 서머나교회, 버가모교회, 두아디라교회, 사데교회 빌라델비아교회, 라오디게아교회를 말씀하는데 완전하신 하나님이 정한 일곱 교회는 신약 시대 하나님의 교회 전부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건물이 아니고 삼위일체 하나님과 진리와 예수 믿는 사람들이 생명적으로 하나가 된 공동체이므로, 믿는 우리는 하나님의 단일교회에 들어가야 한다. 하나님은 그의 교회가 알고 믿고 순종하도록 그 내용을 편지하여 주셨다. 이 편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이다. 신약 교회에 주어진 신구약 성경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되어 읽으면 믿음의 복을 받고, 들어야 믿음의 복을 받고, 믿음으로 지켜 행해야 계시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받아 누리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교회가 삼위일체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을 누리도록 하나님이 사역하여 주시는 것을 믿어야 한다.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는 영원불변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시다(계 1:8; 4:8; 11:17; 16:5; 20:11-15; 출 3:14). 영원 자존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택하시고 예정하시며 창조하셔서 주권의지와 주권능력으로 우리 구원을 위하여 개별과 전체를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성부 하나님은 성자와 성령 안에서 책임을 지고 기쁘신 뜻대로 예정하신 때를 따라 섭리하신다. 성자 하나님도 성부와 성령 안에서 우리를 대속하시고, 성령 하나님도 성부와 성자 안에서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여 주신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계약하신 대로 반드시 다 이루시고, 장차 재림하여 오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시다(계 1:7; 20:11-15).
여호와의 보좌는 만군의 천사가 좌우에 서 있는 보좌(왕상 22:19), 의롭게 심판하는 보좌(시 9:4-7), 의와 공평이 기초되는 보좌(시 97:2), 만유를 통치하는 보좌(시 103:19)이며, 주님의 보좌는 영광의 보좌(마 25:31), 은혜의 보좌(히 4:16), 위엄의 보좌(히 8:1), 심판의 보좌(계 20:11)이다. 그 보좌 앞에 일곱 영은 하나님의 영 곧 성령 하나님이시다(슥 4:10; 계 5:6; 20:11). 일곱 영(계 1:4)은 하나님의 일곱 영(계 4:5)으로서 하나님의 영(벧전 4:14), 그리스도의 영(롬 8:9), 예수의 영(행 16:7), 주의 영(눅 4:18)을 말씀한다. 보좌 앞에 일곱 영은 성령의 완전성을 말씀하면서 삼위일체 하나님으로서 성령의 영광과 권위를 나타낸다. 성령은 성부 하나님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구원을 온전히 이루신다(요 14:26; 고후 5:5). 하나님의 주권의지로 계획하시고 주권능력으로 성취하셔서 영계와 물질계의 모든 것이 예정하신 때를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는 나라가 건설되는데, 성령 하나님은 온전함을 이루도록 성부와 성자 안에서 역사하신다. 성령은 천인 만인의 개성을 죽이고 단일성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게 하신다. 예수님의 사활대속을 근거하여 성령은 진리로 우리를 중생시켜 예수님을 믿게 하시고, 믿음으로 우리 심신을 성화시키시며, 신령한 몸으로 부활시켜 영원토록 하나님 아버지에게 영광과 찬송이 되도록 하신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교회가 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하신다.
5절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는 예수 그리스도시다(마 26:42; 빌 2:8). 그는 성부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 안에서 우리를 사랑하시므로 구원하시려고 사람이 되어 오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며, 무덤에서 다시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구주로서 영원한 중보자가 되어 충성하셨다(딤전2: 5).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대표하여 ① 보내신 자 하나님 아버지의 종이 되어 주관으로 하지 않고 시키시는 대로 순종하였으며(빌 2:7, 8; 요 7:16), ②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는 신앙양심의 귀를 가지고 듣고 믿었으며, ③ 제사장, 선지자, 왕직을 믿음으로 충성하여 우리에게 증인이 되었으며(마 11:27; 요 18:37; 요 14:6, 9; 딤전 6:13), ④ 죽기까지 복종하셔서 우리의 대속을 완성하시므로 먼저 나셨다(요 6:40; 14:19).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첫 열매가 되셔서(고전 15:20, 23)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셨기 때문에(마 28:18) 주님은 계시하여 주신대로 우리의 원형이 되시고 우리는 그의 모형이 되어야 한다. 그 방편은 ① 우리가 피로 값을 주고 산 주님의 것이므로 주님의 종이 되어 주님의 명령을 받아야 한다(요일 2:27). ② 성령이 교회들에게 주시는 주의 음성을 들어야 믿음에 나아간다. 듣는 귀는 우리 신앙양심이다(벧전 3:21).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깨끗하여 질 수 있다(딤전 4:5). 귀가 없으면 듣지 못한다. ③ 주의 음성을 듣고 믿음으로 순종할 때에 죽도록 충성이 되어야 한다(계 2:10). 다하지 않으면 믿음의 온전함을 이루지 못한다. ④ 목숨까지 다하는 믿음을 요구하면 다해야 한다(마 22:37). 죽기까지 복종하므로 예수님은 홀로 주권 주재자가 되셨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교회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 가운데 거하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야 하고, 믿음으로 순종해야 평강을 받아 누린다.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교회는 그의 몸이 되는 단일교회이다(엡 1:22-23).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의 증인이 되셨고(마 11:27; 요 14:9),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행 1:8). 주의 형상대로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주의 형상대로의 사람은 ①하나님을 향하여 영생하는 소망과 믿음을 가진 사람, ② 죄와 마귀와 사망에서 완전 해방과 자유를 받아 실제로 죄 없이 죄를 안 짓고 사는 사람, ③ 하나님의 요구와 명령을 믿음으로 순종하는 사람, ④ 진리대로의 사람, ⑤ 영감대로의 사람, ⑥ 하나님과 동거동행하는 사람, ⑦ 제사장 직분을 감당하는 사람, ⑧ 선지자 직분을 감당하는 사람, ⑨ 왕의 직분을 감당하는 사람이다. 이 아홉 가지의 은혜를 입고 사는 사람은 하나님 다음 모든 피조물 위의 존귀와 영광을 누리므로 평강 가운데 하나님의 단일교회가 된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셔서 하나님의 교회로 하나 되게 사역하신다. 하나님의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을 누리도록 역사하시는 동기가 사랑이기 때문에 “우리를 사랑하사”라고 말씀한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교회를 영원히 사랑하신다.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므로 그 계명을 지켜 형제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해야 한다. 그래서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을 구별하지 않으면 인간의 사랑(혈육 사랑, 이성 사랑, 동류 사랑)으로 인본주의 교회가 되기 쉽다. 교회는 모든 신앙행위의 동기가 하나님의 사랑이 되어야 한다. 인간의 사랑이 껍데기라면 알맹이는 하나님의 사랑이 되어야 한다. 껍데기와 알맹이가 함께 있어야 알곡이 된다.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로 나타났다(요일 5:7-11). 교회는 사랑으로 시작해야 하고, 사랑으로 계속해야 하며(계2: 5), 사랑의 열매를 맺어야한다(요일4: 7-21; 고전13: 13).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사랑하시므로 그의 피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하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게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가 사활로 대속을 완성하시므로 하나님의 교회는 그의 대속을 갑옷같이 완전히 입었다(벧전 4:1; 계3:4, 5; 19:8).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사죄와 칭의와 화친을 입혀주셨고,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영원히 영감과 진리로 영생하는 소망과 믿음을 주셨다(벧전 1:3, 21). 하나님의 교회는 이것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에게 영광과 찬송을 돌려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로 죄와 마귀와 사망의 종이 된 데서 영원히 완전히 해방되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율법이 요구하는 명령을 완전히 순종한 칭의를 받아서 의로 자유하고, 그 안에서 하나님과 화친한 새 생명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영감과 진리로 영원히 자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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